CGV 11일부터 영화관람료 1천원 인상 - 2000원 할인 받는 법
CJ CGV 영화관이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 가격을 1천원 인상안을 밝혔습니다. 2017년 6월 CGV 좌석 가격 차등제 적용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또다시 가격인상을 강행합니다. CGV 관람료 천원 인상이유와 좌석 가격차등제란 영화 저렴하게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CGV 11일부터 영화관람료 1000원 인상 이유는 임차료와 관리비 증가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 관람료의 절반 이상이 투자 배급사 제작사 등 배분 등의 이유를 들지만 1천원 인상이라는 키워드를 주목 볼만 합니다.
최저임금 1만원 이상안에 따라 어느 대형마트는 24시에서 23시로 영업시간 단축, 치킨집은 5월부터 배달료 2000원 받는다는 등 대기업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에 대한 방안이 서민들발등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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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좌석 가격 차등제란 비행기 좌석처럼 영화관 좌석에 등급을 나누는 것입니다. 영화관에서 가장 선호하는 J열 이후 뒷자리는 기존 9000원에서 1천원 인상된 10000원에 가격이 책정되며 사람들이 비선호하는 앞좌석을 이코노미로 지정해 1천원 할인해줍니다.
좌석 가격 차등제 뿐만아니라 시간대별 차등 요금을 적용해 사람들이 많이 보는 시간대인 오후 4시이후에는 브런치 시간대에 비해 2000원 가량 비싸지며 주중과 주말 요금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11일부터 모든 영화 관람 이용료가 1천원씩 더 오른다는 것입니다.
영화 2000원 저렴하게 보는 법
개인적으로 3D나 4DX를 즐기는게 아닌 일반 영화는 메가박스에서 관람합니다. 적어도 CGV보다는 저렴하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CGV를 선호한다면 우선 자신의 휴대전화 통신사 등급을 확인하세요. VIP, VVIP 등급은 매월 1회 통신사 포인트를 이용해 영화를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비선호 CGV 영화관을 찾아라. 상권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은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행사가 없습니다. 반면 비인기 CGV 영화관은 고객 유치를 위해 꾸준히 영화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10일 이전 조조로 비인기 영화관을 찾아보세요. 직원이 2000원 할인 쿠폰과 음료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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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12일 개봉예정인 램페이지, 라이프 오브 파이,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은 10일 미리 선예매를 통해 할인을 받으세요. 영화관에 따라 10일에 예매 가능한 곳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