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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컬링 비하 논란, 바닥청소 대회냐

줄리엔강 컬링 비하 논란, 바닥청소 대회냐



줄리엔강이 자신의 SNS 계정에 컬링 비하글을 게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을 준비하는 과정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은 삽시간에 퍼지기 시작했고 팬들의 뭇매를 맞게 된 것입니다.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게시물


이것이 스포츠냐

올림픽 바닥청소 대회냐

#swiffer





Wtf is this sport?

Floor cleaning olympics?


theyre showing curling instead of

Canada VS Germany hockey semis



한국의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하며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기에 공중파 중계역시 집중하는 것이지만

캐나다와 독일 아이스하키 중계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닥청소 대회냐 라는 발언을 한 줄리엔강






캐나다 출신 배우 줄리엔강은

자국에서 아이스하키 인기가 워낙 높기 때문에

컬링 외 자신이 응원하는 종목이 TV에 중계되지 않아

홧김에 자신의 SNS 계정에 이와 같은 글을 게시

한국에서 자국의 경기가 방송되지 않은데 대한

분노가 잘못 표출 된 예인 것입니다.





인성 바른 줄리엔강이 여자 컬링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 이같은 논란의 점화를 일으킨 이유

어찌보면 편파 방송에 대한 질투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발언에 비하적인 내용이 섞여 있다는 것이 문제





여자 컬링 준결승전은 약간의 편파 방송이라

할만큼 최근 급부상중인 인기 종목으로 거듭나며

공중파 3사 방송이 주목하는 종목 입니다


줄리엔강의 발언처럼

불만을 드러낼 수 있을 수 있지만

비인기 종목의 어두운면을

생각해볼 때 국민들의 이같은 응원은

분명 충분한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줄리엔강은 문제가 된 게시물을 삭제 했고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며

사과의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공인이기 이전에 자신이 응원하는 종목이

방송에 송출되지 않은 심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비하발언은 잘못한 것 같네요



여자 대표팀 준결승전을 바라보며

이게 스포츠냐 바닥청소 대회냐 라는 발언은

백번 잘못된 발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