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달달한 예능 첫방
설날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가 정규 첫방을 오픈
MC 전현무 임수향 특별초대 승리 깜짝 등장
SBS '짝'을 연상케하는 선남선녀 리얼 애정레이스
의자왕 103호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로맨스패키지는 S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연애 예능입니다
설 파일럿 촬영당시 전현무 한혜진이 실제 커플 관계에서 첫 예능을
함께한 것으로 높은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로맨스패키지는 싱글 남녀가 휴가를 즐기며
호텔 안에서 3박4일간 아날로그 감성을 바탕으로
패키지 일정에 맞춰 서로를 알아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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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이동하는 첫 만남은 버스 안인데요
짧은 순간 첫인상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스캔하고
긴장감 있는 짧은 순간을 담아냅니다
자신이 가저온 애장품을 통해 시청자는
첫 만남조차 어색했던 남녀가 공통 관심사를 통해
두 사람의 인연을 예측할 수 있는데요
야구 글러브를 가져온 여자 107호와 남자 103호를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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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첫 일정은 저녁식사
행동파 103호 남성은 스스로 고기를 굽겠다 자청하며
집게를 잡게 되는데 이때 호감을 보이는 3명의 여성이 눈에 띕니다
단순히 밥을 먹는 자리지만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 어필을 하는데요
식사의 연장선인 <미니바> 미션은
짧은 일정동안 호감이 가는 이성의 방에 여성이 맥주 2캔을
들고 이성의 방에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남성에 비해 여성분들이
적극적으로 다가갔기에 시청자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는데요
3박4일 일정 중 첫날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인물은 남자 103호 였습니다
버스에 탑승 할 때 103호 옆자리에 앉았던 여자 108호
식사 자리에서 103호의 옆자리에 앉아 호감을 나타냈던 110호
야구라는 관심사가 같아 대화를 이어갔던 107호
하지만 언제나 과하면 넘친다는 말이 있는데요
오히려 여성들의 선택 폭이 많아지며 진중한 대화를 할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날 아침 자기소개가 있는 첫 미션
근육질에 식스팩으로 장착한 훈남 남성 101호의 직업은
놀랍게도 초등학교 선생님 이라고 합니다
전날 미니바 선택에서 0표 남성이었는데 자기소개 후
반전이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한편, 인기남 103호 남성의 직업은 야구 관련 일인데
최근 2년간 NC다이노스 야구구단에서 외국인선수담당 및
국제업무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남자 103호의 직업을 듣고 야구에 관심이 많은
여자 107호의 눈이 가장 반짝였는데요. 외모와는 전혀다른
남녀의 자기소개는 다음주에 계속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짝'을 무척 즐겨봤는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프로그램 폐지가 되며 아쉬웠답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정규 프로그램 편성이 된 <로맨스패키지> 다음주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