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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유니폼 갑질 무임금 청소

진에어 유니폼 갑질 무임금 청소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에 대한 갑질 논란에 이어

LCC 계열사인 진에어 유니폼 갑질과 무임금청소 논란이 제기

여성 승무원들이 질염, 방광염 등 고질병을 호소



항공사 갑질 논란이 여론의 힘을 입고 화두가 된데이어

지난 2일 카톡 단톡방에 '진에어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이 오픈

500여명의 직원들이 진에어 부상한 업무 지시와

갑질 의혹을 폭로하며 사태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진에어 유니폼 갑질 승무원 고질병 발생

진에어는 청바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기내가 아닌

일상적인 업무에서 불편함이 없지만 이 유니폼은

기내에 탑승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




진에어 청바지 유니폼은 기체가 상승을 하면서

기압이 오르는 기내 특성상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진이 더욱

신체에 밀착하게 되면서 소화불량 등을 유발시키며

여성 승무원의 경우 질염, 방광염 등 고질병의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진에어가 신규 유니폼 제작 과정에

실제 유니폼을 입는 직원들과 승무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의상 디자인에 들어가 불만이 터져나온 건데요




진에어는 유니폼 갑질 논란 외에도 무임금 청소 불만도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08년 회사 설립이래

승무원들이 무임금으로 기내 청소를 한데 불만이 터진 것


.




기내에서 면제품 판매에도 판매금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시

승무원이 고객에게 연락해 돈을 받게 했는데

이 과정에 고객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만남을 요구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내용도 알려졌습니다


회사와 직원이라는 사회 룰 입장에서 그동안 갑과 을의 상태에서

부당한 지시에도 수용해야 했지만 최근 대한항공 갑질 사태가

등불처럼 번지며 진에어 직원들이 참아왔던 불만과 분노가 터져나와

진에어 갑질 논란을 폭로한 것입니다




대한항공 사태를 예의주시 했던 진에어 측은

갑작스레 떨어진 발등의 불을 진화하기 위해 신규 유니폼 피팅을

즉각 중단하고 승무원이 면세품 판매 오류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4일부터 금지한다고 공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