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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 허위기사 구속

이재포 허위기사 구속 기자로 전향한 배우



드라마 <야인시대>,<불멸의 이순신> 등에서 조연으로 배우 활동을 하던 이재포가 가짜기사로 인해 법정 구속이 됐습니다. 이재포는 77년 연그배우로 데뷔 이후 81년 개그 콘테스트로 개그매능로 전향을 하는데요.


이재포는 군복무 이후 다시 탤런트로 전향하며 연기 인생을 꾸려나갑니다. 작품 활동은 많이 했지만 이미지 때문인지 대부분 조연배우로 활동을 했는데 그가 2006년 정치부 기자로 입문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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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는 신아일보 정치부 기재로 10년 이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당시 그는 KBS 드라마 <대조영>에 출연하고 있을 시기여서 반응이 더 놀라운데요.



이재포는 처음부터 기자가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 신아일보 홍보이사로 들어가려 했던 찰나 국회 출입 기자 자리에 공석이 생겼고 이왕 하는거 제대로 된 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떼를써 정치부 기자가 됐다고 합니다.


그가 정치부 기자가 되서 특종을 올린 기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내용인데 이후 기자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4년간 방송 활동을 고사할만큼 기자라는 직업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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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는 지난 2016년 여배우 B씨가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뒤 식당 주인을 상대로 갈취를 했다며 허위기사를 보도 했고 조사결과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법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편집국장 이재포에게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 법정 구속을 했는데요.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기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160시간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이재포는 지난 7.30 재보궐 국회의원선거에 개그맨 출신 배우 이재포가 무소속 예비후보로 출마했는데요. 아마도 정치부 기자 활동을 하면서 자신도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 끝에 김포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재포는 2014년 재보권선거에 낙선을 했고 이후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 활동을 했으나 허위기사로 인해 기자로서의 오점을 남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