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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압수수색 이유

업비트 압수수색 이유 - 가상화폐 현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압수수색 이유는 검찰이 업비트가 실제 가상통화 즉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있는 것처럼 꾸며 투자자들을 속인 것을 의심 압수수색을 한 것인데요


검찰은 이미 업비트 외 지난 3월 코인네스트를 비롯한 3곳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고객의 거래금을 혹은 투자금을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자나 임원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리며 이후 빗썸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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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는 말 그대로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은 인터넷상 등용되는 게임머니 같은 비실물 화폐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제한적인 가상화폐가 실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기사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비트코인이 무한적이 아닌 유한적 화폐라는 사실일 밝혀지며 전세계적인 광풍으로 불어왔습니다.



업비트가 압수수색을 받은 이유는 사람들이 실물 화폐를 지갑에 넣고 다니듯 해외에는 전자지갑에 자신의 가상화폐를 저장해 용도에 맞춰 꺼내쓰고 다시 넣을 수 있습니다. 실물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이라는 가상화폐가 인터넷 상에는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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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압수수색 문제점은 개인 전자지갑에 넣을 수 있는 가상화폐가 실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0과 1이라는 단순한 숫자 개념을 인용해 투자자들의 금품을 챙긴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업비트 압수수색 검찰이 제시하는 사기혐의는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닙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구입을 한 것이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거래소간 이동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가상 코인 역시 실물이 존재한다면 개인용 전자지갑에 넣고 선물을 하거나 투자를 하는 등 자유로워야 합니다.


하지만, 수년전 전자지갑을 통해 화폐 이동을 할 수 있던 것과 달리 빗썸, 업비트 등 국내 최다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구입한 가상화폐는 유동적이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투기 열풍은 불어닥치고 있는데 사실상 내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다른 곳에서도 통용되는지 알 수 없으며 어떠한 증서도 없습니다. 빗썸,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가 문을 닫으면 휴지 조각이 되는 것 역시 당연한 것인데요.



비트코인 가치를 떨어뜨리려는 것인지 투기 열풍을 잠재우려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해외와는 달리 실제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가상화폐를 투자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업비트 압수수색 건을 바탕으로 괜한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열풍이 조금 식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