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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친아에서 문제아 돌변한 고3

안녕하세요 엄친아에서 문제아 돌변한 고3



안녕하세요 엄마의 소원에서는 중학생 때까지 엄친아 였다가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문제아로 돌변한 고3 아들의 사연이 공개 됐습니다. 3차 경고와 함께 퇴학 조치가 내려지는 상황에 아들의 엄마가 사정을 해 겨우 전학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엄마의 애원과는 달리 PC방에서 살고 있고 자취를 요구하는 아들의 철없는 행동에 많은 시청자가 분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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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들이 학교에서 담배 소지로 선생님에게 적발되자 오히려 왜 남의 물건에 손을대냐며 대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정도에서 퇴학 조치는 심한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고3 아들이 선생님에게 화분을 던지며 교권침해가 적용된 것입니다.




GOD '거짓말'에 나오는 가사처럼 아들이 무사히 졸업만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어머니는 비셨고 퇴학만은 면해 전학 조치가 내려졌지만 아들은 검정고시를 보겠다며 학교가는 건 시간 낭비라고 말합니다



고3 아들의 부모님은 어려운 가정 환경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후회가 되었고 뒤늦게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한데 이어 야간 대학을 다니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히려 아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데 혼자만 다니는게 되려 죄스러워 휴학을 생각하고 계시다네요


부모님은 오로지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장만 받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었고 처음부터 공부를 못했던 아들이 아닌 잘난 아들의 갑작스러운 변심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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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들은 그런 부모님의 바램과는 달리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 적발되고 용돈이 떨어져 중고나라에 어머니가 사준 옷을 게시하고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자식이 못났든 잘났든 내 자식이라고 PC방에 찾아가 아들을 달래도 보려 했지만 부모 앞에서 커피를 계단에 던지는 행동에 이어 화해를 하고 싶지만 부모님이 사과를 하지 않기에 자신도 화해하기 싫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으로 안녕하세요 MC는 물론 게스트의 분노마저 유발 시킨 아들




고3 아들의 어머니는 화물차를 끌고 배달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단순히 배달만 하는게 아니라 물건을 싣고 나르는 일을 하기에 남자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일인데요.



남편은 심장병으로 앓아 누워있는데다 하나 뿐인 아들이 너무나 심하게 엇나가버리자 여기저기서 수면제 30알을 모아 해선 안될 생각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정신을 차리시고 아픈 남편과 아들 걱정에 후회를 해보지만 결국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안녕하세요>에 사연을 보내셨답니다.




철없는 문제아로 돌변한 아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MC들과 게스트들이 자신의 일을 빚대어가며 설득을 했지만 무엇보다 아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깨닭는게 가장 우선이라고 보여지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