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음주운전 백일의 낭군님 하차
배우 윤태영 복귀장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이
무산되며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네의영웅 이후 2년만의 복귀가 무산된 것입니다
윤태영은 지난 13일 혈중알코올농도 0.140% 추정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윤태영 음주운전 사고 드라마 복귀 무산
윤태영은 사고 이후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준뒤
현장을 떠났고 다음날 경찰 조사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79%
면허정지 수준이 나타났으나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
면허취소 수준으로 추정했다고 합니다
.
윤태영이 2년만에 복귀작으로 선정한 <백일의 낭군님>은
윤태영이 주인공 왕세자 이율의 아버지인 왕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사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제작에 있어 큰 문제는 없으며 불미스러운 일에 의해 윤태영이
하차를 하며 타 배우로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윤태영 음주사고가 보도되자 소속사 측에서는
윤태영이 이번 사건에 대해 변명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낼 것이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태영의 카리스마 있는 역을 맡아 이전에 없었던
캐릭터를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연예계 끊임없이 등장하는
음주사고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됐으니 어쩔 수 없네요
.
한편 윤태영은 과거 명단공개 2015에서
금수저 스타 명단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윤태영 아버지가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만 450억 원으로 전해진다고 방송에서 보도 했습니다
더구나 사업까지 병행하며 상당한 재력가로도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신분과는 달리 드라마 <왕초>에서의 캐릭터와
현실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뒤늦게 놀라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