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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음성판정

메르스 의심환자 음성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 격리 조치

감염 원인과 2차 검사 결과



사우디아라비아엣 간호사로 근무하다 휴가차 귀국한 20대 부산 거주 여성이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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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조치 이유는 일명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발병 지역인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간호사로 오랜 근무를 했고 3년 전 전국을 공포에 몰아 넣었던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서 인데요.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근무 경력을 고려해 2차 검사까지 진행 됩니다.



메르스는 2015년 보건 당국 초기 대응 실패로 186명 확진 환자와 38명 사망자를 나타내며 전국을 공포로 물들였던 무서운 질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새로운 유형으로 낙타에서 인체로 감염되며 메르스가 무서운 이유는 신체 접촉으로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발열을 동반하나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으로 마치 심한 몸살 증상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3년 전 삼성서울병원 방역 실패로 인해 삽시간에 2차 3차 감염 피해자를 유발시키기도 했습니다.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의 1차 검사에서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의료기관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정황을 살펴 볼 때 과거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2차 검사까지 진행을 합니다.


성수기에 부산 해운대를 찾는 인파가 많은 특성상 SNS를 통한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다양한데요. 유독 무더운 날씨에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발생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언론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뒤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인 여성에 대한 보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현지 병원에서 근무


26일 귀국 후 이틀 뒤인 28일

인후통과 오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격리 조치


30일 오후 늦게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중동지역 거주 기간과

의료기관 근무 등 여건을 비춰볼 때

질병 우려가 커 2차 검사를 한 뒤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