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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 마약 쉑쉑버거 들여온 경영인

허희수 마약 쉑쉑버거 들여온 경영인


뉴욕 수제버거 브랜드 쉑쉑버거는 지난 2016년 강남에 국내 1호점이 오픈하며 그동안 수제버거 마케팅에 번번이 실패했던 부진을 성공신화로 일궈낸 장본인이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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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매장이 10개밖에 되지 않을 때 창업자 마이어 쉐이크쉑을 직접 찾아가 설득 끝에 국내에 처음 발을 들이며 쉐이크쉑 버거를 '쉑쉑버거'라 불리며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한 쾌거를 일구기도 했지만 그가 최근 대마 흡입 및 밀수 혐의로 구속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허희수 부사장은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해 마케팅본부장과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을 거치며 외식 사업부문에서 쉐이크쉑을 통해 단번에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합니다.



쉑쉑버거 강남 1호점 오픈과 함께 개점 7개월 만에 전 세계 매출 1위를 기염했습니다. 강남점 하루 평균 3000개 이상의 버거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전 세계 120개 매장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인데요.



쉑쉑버거를 계기로 파리크라상은 외식 사업 확대와 함께 장기적인 외식 브랜드를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희수 본부장은 2011년 38세의 나이에 뉴욕에서 처음 쉐이크쉑 버거를 맛본 후 5년여의 노력 끝에 계약을 성사


현재 강남점, 분당점, 청담점, 동대문두타점, 스타필드 고양점, 반포센트럴 시티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등 총 7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쉑쉑버거 열풍 때문인지 국내에도 수많은 수제버거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요. 때아닌 허희수 부사장 대마 흡연 및 밀수 혐의로 쉐이크쉑 버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한편, SPC 그룹 측은 허희수 부사장을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사직처리하고 앞으로 경영에서 영구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