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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컴백

최수종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컴백



동상이몽을 통해 아내와 은혼식 여행을 떠나며 여전한 국민 사랑꾼으로 통했던 최수종이 오랜만에 KBS2 드라마 컴백을 알렸습니다. 이는 2012년 종영한 '대왕의 꿈' 이후 6년만에 공중파 복귀인데요



최수종은 지난 7일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근황을 나타내며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출연만 했다하면 시충률 고공상승을 시켰던 인물로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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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이후 무려 6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 KBS2 TV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의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최수종은 극중 '강수일' 캐릭터를 맡았으며 극중 도란 (유이)의 친부로 본인의 존재를 숨기고 살아가다 딸을 만나며 스토리의 전개를 풀어가는 중요 인물로 등장을 합니다.



이전에 없었던 '아버지'라는 역을 맡으며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꾀하는 최수종 인데요. 주로 사극에 출연을 하며 강한 카리스마를 뿜었던 그가 따뜻한 휴먼 드라마를 어떤식으로 전개를 풀어갈지 주목이 됩니다.




배우 최수종 누구


최수종은 62년 생으로 그의 나이 55세 입니다. 늙지 않은 동안 유전자로 국내 톱배우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데뷔는 1987년 KBS 드라마 '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합니다.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가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돌아가시며 생계를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다 우연히 과외를 하게 됐는데 당시 여고생의 아버지가 예능 국장으로 최수종의 외모를 눈여겨 보다 배우 제의를 했고 그렇게 시작한 드라마가 '사랑이 꽃피는 나무' 라고 합니다.



이후 서울뚝배기 주연을 맡으며 스타급 인지도를 얻게됐고 MBC로 이적을 하면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한 명작 드라마 '질투'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 한데이어 여러편의 영화에 하희라 만을 고집하며 드라마, 영화에 동반 출연하며 결국 세기의 스타 커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결혼하게 되는데요



최수종은 지난 SBS 예능 동상이몽 은혼여행은 특별했습니다. 워낙 톱스타 커플의 결혼식이 었기에 방송가에서도 초점을 맞췄는데요. 결혼식에서 신혼여행까지 SBS가 밀착 취재를 하듯 두 사람의 신혼을 촬영하며 논란이 야기됐지만 25년이 흘러 두 사람의 은혼여행이 그 의의를 빛내게 될 줄 그들도 몰랐을 것입니다.



최수종이라는 브랜드가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사극 연기를 맡으면서 인데요.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임진왜란 1592 처럼 선 굵은 연기를 통해 제대로 시청자에게 각인을 시켜버린 인물



어떤 연기를 하고 어떤 배역을 맡든 스스로가 그 캐릭터에 녹아들면서 시청자를 캐릭터에 녹이는 선 굵은 연기를 유지해 왔던 그가 '아버지'라는 현대물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됩니다.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을 하게 되며 이 드라마는 천만번 사랑해,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메리는 외박중, 미스터 김, 완벽한 아내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으며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