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류화영 사생활 사진 논란
공인이 SNS 계정에 상대방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방송인 엘제이가 류화영과 개인적인 사진의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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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사귀는 관계가 아니냐는 질문들이 많은데요. 과분하게 친한 정도가 오해를 살만한 내용으로 보여 네티즌들 역시 그의 행동에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류화영 소속사 연인관계 아니다 입장
류화영 소속사 측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류화영과 엘제이는 친한 관계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류화영 언니 류효영이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사진 올리는거에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그래요 진짜, 지워요 라며 덧글을 남기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류효영은 아무리 친한 관계여도 오해할만한 사진을 올리는 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내비쳤으며 실제 엘제이의 인스타 사진을 통해 오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반응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 였다고 해도 일반인이 아닌 공인이라는 입장에서 그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는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입니다
류화영은 언니 류효영과 쌍둥이 자매로 1분 늦게 태어났습니다. 아이돌 활동 이전에 래퍼로 활약을 했다가 티아라에 합류를 했지만 티아라 퇴출 후 뒤늦게 배우로 전향한 유형인데요.
아이돌 활동 중 좋지 않은 내용으로 가수 활동을 접고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논란도 많았지만 차근차근 맡은 배역을 준수하게 소화해 나가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가수 활동 때보다 연기자로 전향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왕따설, 트위터 사건, 노출 사고, 헤어숍 스태프 비하 발언 등 어린 나이에 감당 못 할 논란이 끊임 없었던 류화영 팀 내에서도 그리 주목받지 못했던 아이돌이 매번 악플러와의 전쟁에 몸살을 앓기도 했는데요.
연기자 전향 이후에 잠잠하던 그녀의 일상에 평소 친분으로 알고 지내던 엘제이가 사생활 사진을 대거 공개하면서 또다시 논란에 재점화를 해버리네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이든 아니든 논란이 있기전에 오해의 요지가 있는 사진 게시는 분명한 엘제이 측의 잘못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