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젝스키스 재정비 강성훈 탈퇴하나
그룹 젝스키스가 오는 10월 13일,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 - 지금 여기 다시' 이후 YG 양현석 대표에 의해 재정비 가능성을 예고 했습니다.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를 통해 재결합 후 멤버 고지용 논란에 이은 최근 강성훈 문제가 극에 치달았기 때문입니다.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일방적 취소, 스캔들, 횡령 문제에 이어 지난 27일 전 매니저와 강성훈 일행간의 폭행 시비 논란에 거주지 무단침입 등 법정 고소싸움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성난 팬들이 강성훈의 젝스키스 탈퇴 요구를 공식화 되며 젝스키스 콘스트 보름을 앞두고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젝스키스 팬들은 YG를 향해 강성훈의 탈퇴를 촉구하고 있지만 사실 강성훈은 YG 소속이 아닙니다. 이때문에 콘서트를 앞두고 연일 시끄러운 상황에도 YG측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을 내놓을 수 없는 것인데요. 이런 와중에도 멤버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성훈 콘스트 불참 통보에도 그가 현재 무대에 오르기 힘든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입장을 받아들였으며 16년만의 컴백과 신곡 활동에 힘써야하는 이때 멤버간의 불화설도 아닌 개인적인 문제가 이같은 사태를 키워간 것입니다.
강성훈은 후니월드 개설 축하 과일트럭 영상에서 불쾌한 표정과 부적절한 언사로 인해 팬들의 원성을 산데이어 대만 팬미팅 일방적 취소 이후 후니월드 운영자가 여자친구라는 논란과 횡령 문제까지 발생하며 사태를 악화시켰는데 이후 강성훈이 호텔방에서 SNS 라이브방송 진행 과정에 유리에 비친 한 여성이 강성훈 여자친구이며 박씨라는 주장이 나서며 팬들의 원성이 높아졌습니다.
강성훈 여자친구 의혹을 갖고 있는 운영자 여성은 대만 공연 계약건에 대한 계약금을 본인 계좌로 받았으며 팬클럽 써포터즈 플랜카드 제작비 횡령, 팬 기부금 1억원 횔령 의혹 여기에 지난 27일 전 매니저의 집에 무단가택침입, 택시 폭행시비 영상 공개 등 하루가 멀다하고 구설수에 오른 것입니다.
젝스키스 팬들은 그룹 활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강성훈에 대한 퇴출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젝스키스 2018 콘서트 이후 재정비를 하겠다며 입장을 내놓은 것인데요.
그룹 젝스키스는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로 활동하며 팬덤 문화의 시초를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고지용으로 인해 완전체 컴백이 다소 아쉬웠지만 컴백 이후에 여전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지만 멤버 한 명으로 인한 잦은 구설수 때문에 이미지가 위태위태한 상황인데요.
강성훈 역시 인터넷에 나와있는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고 판단 할 수는 없는 상황. 개인적인 오해와 진실들이 어느정도 수면위로 올라와 사건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인데요. 더이상 사태를 악화 시키지 말고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씩 잘 풀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