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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시차 수익 누나 집선물

우원재 시차 수익 누나 집선물



쇼미더머니6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 여심을 흔든 래퍼 우원재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했습니다. 지난해 9월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 결승 무대를 위해 그래이가 프로듀싱 로꼬와 함께 피처링에 나선 '시차' 라는 곡을 발표하며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는데요.



3일 방송되는 라스에는 가수 휘성, 쌈디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 지난해 발표된 음원 수익이 자신의 수입 중 80%를 차지한다며 시차 음원수익 중 일부를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누네에게는 전셋집을 마련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재가 누나에게 집을 사줄만큼 애정을 갖게 된 이유는 자신의 음악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누나가 준 아이팟에 들어있던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을 듣고 영감을 받아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인데요.



나이에 맞지 않은 시적이고 깊이있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랩 실력으로 쇼미더머니6 등장과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흔한 돈 자랑도 경쟁자를 향한 디스랩이 아닌 '또'라는 주제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자가는 물론 심사위원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는데요.



비지는 우원재가 쓴 글에서 시집을 본 것 같았다는 표현을 했고 국내 정상급 래퍼 도끼 역시 철학적인 무대 였다며 근찬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시작부터 타이거JK에게 숨겨진 원석을 발견한 것 같다는 표현을 시작해 매번 순위에 랭크 될 때마다 팬층 역시 점점 두터워져 갔었습니다.



우원재 하면 비니를 쓴 모습만 떠오르는데요. 당시에는 그가 탈모 때문에 비니를 고집하는게 아닌가 했지만 얼마뒤 비니를 벗은 모습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나오며 여성 팬층이 더욱 두터워졌다고 합니다.



뭉크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그는 1996년 생으로 21세 입니다. 힙합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주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중입니다. 우원재의 인기가 어느 정도냐면 개그콘서트 개그맨 곽범이 우원재 패러디를 하며 인기를 끌정도인데요.



래퍼 활동 이후 처음으로 MBC 예능 라디오스타를 통해 토크쇼에 출연하는 우원재 음원 '시차'의 수익, 부모님과 누나에게 선물한 사연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비니를 벗게 된 이유까지 공개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