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친언니 대식가 잠버릇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종국과 썸 관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진영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번외편 '미운남의새끼'에 홍진영 친언니와 함께 출연합니다. 홍진영 가족사는 지난 2013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밝혀진바 있습니다.
홍진영 친언니는 흥자매라는 별명처럼 끼가 많고 홍진영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홍진영이 어릴때 친언니가 정말 많이 먹었는데 언니가 많이 먹으면 자신도 따라 먹었다며 언니는 7공기 넘게 먹었고 살을 빼기 위해 단식원에 들어갔다 도망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홍진영이 노래방에 끌려가 5대1로 미친듯이 맞았다고 합니다. 그 때 덩치가 있었던 홍진영 친언니가 등장해 5명을 40분 동안 때렸다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적이 있는데 당시 워낙 음식을 많이 먹어 초중고 짱이었다며 후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미우새 번외편 '미운남의새끼'에는 그동안 알려져 왔지만 방송에 한 번도 보여진 적없는 흥자매의 모습이 최초 공개가 됩니다. 닮은 듯 닮지 않은 흥자매의 일상이 어떤 재미를 전달할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양세형, 양세찬 형제에 이은 예상 이상의 재미가 기대됩니다.
홍진영 하면 엘리트 집안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홍진영은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학사로 진학 이후 석사, 박사 논문을 통과하며 우수한 학력을 보유한 것인데요. 홍진영 아버지 홍금우 님도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며 광주은행 상임 감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딸이 교수가 되길 원했지만 가수의 길을 걷게 되면서 고충이 있었을테지만 결과적으로 가수 인생에 성공 했고 영어논문까지 제찰하며 박사학위까지 따냈으니 아버지의 바램과 홍진영 스스로의 바램 두가지 모두를 잡았네요.
홍진영 성형설
B급 가수, 행사 가수라는 편견을 벗고 트로트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을 즈음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어릴적 졸업 사진이 스크린에 비쳤는데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 홍진영이 눈과 코를 성형했다며 고백했습니다. 촬영 첫 날 자다 일어나서 부엇다는 해명을 했는데요.
코와 눈만 했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약간의 변천사가 있긴하지만 방송에서 성형에 대해 빼지 않고 솔직하게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오히려 호감도가 상승한 유형입니다.
국내에서 장윤정의 아성을 넘나들만큼 가장 대중적인 이미지로 트로트 여신으로까지 불리는 홍진영 인데요. 그녀도 20대에는 걸그룹을 꿈꿨고 실제 스완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 했지만 두 달만에 해체 이후 사랑의 배터리 곡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게됩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과 트로트 장르 자체가 연륜이 있어야 한다는 편견 탓에 B급가수, 행사 가수라는 대중들의 선입견이라는 벽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했습니다. 예능을 시작해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날 홍진영을 만든 것인데요.
예능은 물론 MC 자질까지 갖춘 홍진영은 과거 '두시탈출 컬트쇼' 출연 할 때 특유의 잠버릇 때문에 친언니를 놀래킨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잘 때 몸이 고정이 되는 홍진영 똑바로 누워서 열 몇 시간 잔적이 있는데 언니가 죽은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가끔 시계처럼 반 바퀴를 돌 때도 있는데 기상 천외한 잠버릇이 공개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