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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유 흥업소 입건

왕진진 유 흥업소 입건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이 유흥업소에서

룸 이용시간 연장을 요구하다 직원과 시비가 붙어 결국

경찰에 입건이 됐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왕진진과 업소 영업부장을 쌍방 모욕 혐의로 조사중인 가운데

해당 업소가 성 매매 유흥업소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왕진진은 지난 2일 오후 9시경 해당 유흥업소를 찾았고 다음날 3일 오전 2시경까지 5시간 룸 이용을 했으나 이용 시간을 서비스로 1시간 연장해 달라고 요구를 했고 업소 측이 이를 거부하자 왕진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라며 욕설을 합니다.



왕진진은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이 됐고 인근 지구대 연행 후에도 자신이 방문한 업소가 "성 매매를 하는 유흥업소라며 나도 이용한 것을 자수할 테니 영업부장 한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하라"고 요구 했어요.



왕진진은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지난 2017년 12월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가 됐으나 곧바로 왕진진이 '전준주'라며 그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 되면서 결혼발표 하루만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합니다.



결혼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왕진진은 폭행, 협박, 감금, 출신사기 등 갖가지 의혹을 남긴채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이합니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며 낸시랭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25일 낸시랭 남편 왕진진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왕진진이 갖고 있는 의혹에는 장자연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의혹, 사기 혐의 피소 등 구설에 올랐으며 낸시랭과의 결혼 중에 폭행, 감금, 협박 등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며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왕진진은 1999년 특수강도, 강간 혐의로 4년을 복역하다 2003년 출소 직후 다시 특수 강도, 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주목을 받았고 이후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 2011년 장자연의 지인이라며 미공개 편지를 언론에 공개했다가 이것이 위조로 드러나며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어요.



지인의 도자기 예술품 356점을 10억원에 넘기는 조건으로 수령을 했다가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1억 350만원을 편취 하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자신이 파라다이스 그룹 전낙원 회장의 서자이며 출생의 비밀마져 거짓으로 전달하는 등 갖가지 의혹을 일으키며 짧은기간 다양한 구설에 오릅니다.



낸시랭은 지난 8월 초부터 왕진진에게 여러 번 폭행을 당했고 그해 11월에는 차량에 감금 당한 채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루에 100여 통이 넘는 욕설과 협박 문자, 전화를 받았고 사적인 동영상 캡쳐 사진을 수차례 전송하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두 사람의 결혼은 10개월 만에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낸시랭은 왕진진의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고 서울가정법원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임시보호명령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왕진진에게 낸시랭의 주거에서 즉시 퇴거하고 들어가지 말 것과 피해자보호명령 결정 전가지 낸시랭의 주거 직장 등에 100m 이내 접근 금지를 내렸습니다.



피해자보호명령 결정 전가지 낸시랭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음성, 영상 등을 보내지 말도록 명령했으며 법원의 명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왕진진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갖가지 의혹, 추측 등이 난무하며 자신을 드러낸 가운데 이혼 소송이 진행중인 와중에 유흥업소 출입이라는 파장을 만들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