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컴퓨터 샀다 - 해파리 반란
배우 인교진 300만원 상당 컴퓨터를 아내 소이현 몰래 구매했습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동상이몽 31회 첫 출연 얼리어답터 수준의 쇼핑왕 인교진 컴퓨터 충동 구매를 두고 논쟁 지난 3주간 컴퓨터 구매를 두고 갈등하던 인교진이 사고를 치고맙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권투선수 출신 장인과 복싱 펀치 연습을 하던 인교진. 장인의 기분을 맞춰 아내를 설득하려는 작업을 펼치려는 얕은 수를 써보지만 장인의 혹독한 펀치에 해파리의 계획은 물거품이 됩니다.
인교진은 귀가 얇고 은근히 소유욕이 많은 타입으로 눈에 꽂히면 사용여부를 떠나 지르고 보는 유형인데요 아내의 설득으로 약 300만원 컴퓨터 구매는 포기하는가 했지만 결국 사고를 치는 인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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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에게 들키지 않고 몰래 집안으로 들이기 위해 친구들까지 소환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의 해보지만 결국 얕은수에 불과할 뿐인데요. 다행인것은 완제품이 아닌 조립형으로 구매해 큰 손해는 보지 않아 보입니다.
경제권을 각자가 갖고 있었기에 인교진이 소유욕이 많은걸 알면서도 넘어가던 소이현이지만 둘째가 태어난 시점에 괜히 소이현에게 컴퓨터를 사겠다고 제의했다 되려 경제권 마저 잃게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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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사용하지도 않은 컴퓨터 일체형 모델로 3년 미만의 제품으로 지금도 충분히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쇼핑신 강림하신 인교진에게는 모든것이 못마땅한 상황
전자상가를 찾았지만 게임 좀 하고 전자제품을 잘 다루기에 컴퓨터 시세 정도는 아는가 했으나 결과는 허당 첫 번째 매장의 294만원 견적도 상당히 비쌉니다. 사양만 체크되어 있을뿐 어디 제품인지 정확히 표기되어 있지 않아 컴퓨터는 조립을 하든 잘 아는 사람과 동행을 해서 구매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정보조차 없는 상태에 무작정 찾아가다보면 나중에 사용하고 나서야 억울함만 밀려들 뿐이에요.
PC 게임용 그중에서도 고사양을 요구할 경우 200만원대 컴퓨터는 괜찮으나 온라인 게임류에는 150만원 선의 컴퓨터를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더구나 인교진이 컴퓨터를 구입하는 정황이 동상이몽 제작진 촬영일과 겹치는 상황 앞뒤 없이 사고부터 질렀으니 혼쭐이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