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노사봉 자매 달팽이호텔 체크인
가수 노사연은 90년대 만남 이라는 곡 하나로 인기상을 수상을 한데이어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90년대 후반 주말 예능 통틀어 압도적인 인지도를 보였습니다. 그런 노사연 보다 더 웃기고 캐릭터 강한 인물이 언니 노사봉. 해피투게더3 이후 2년만에 달팽이호텔을 통해 자매가 출연합니다.
노사연은 최근 예능에서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게스트 출연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지난해 노출이 된것을 계기로 최근 동상이몽2 노사연 이무송 부부 결혼 25주년 은혼을 맞이해 섭외가 성사되며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달팽이호텔 3번째 손님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노사연과 언니 노사봉의 등장에 눈길을 끕니다. 노사연이 예능에서 전성기를 맞이 하던 이유도 그녀의 에피소드가 언니 노사봉에서 비롯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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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에서 식욕이 성욕이야 라며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에 맞춰진 유쾌함은 어지간한 개그맨보다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노사연 언니 노사봉은 90년대 후반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던 당시 벌어들인 수익 등으로 2001년 지상 3층 규모의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합니다.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전수받아 '노사봉가 아리랑' 음식점을 오픈
5년만에 방송의 힘과 그로인해 쌓은 인지도 거기에 맛까지 더해지며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 홈쇼핑을 통해 LA갈비, 사골보신세트 마저 빅히트를 치게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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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봉의 아리랑은 국내 손님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미슐랭이 선정한 맛집으로 등극 노사봉 소유의 건물은 2015년 기준 70억원 시세로 알려졌습니다.
잘난 동생 노사연 덕에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노사봉. 그런데 노사연 노사봉 자매에겐 남다른 가족사가 있었습니다. 가수 현미가 이모, 배우 한상진 사촌동생으로 연예인 가족의 계보를 갖고 있는데요
노사연 가족들이 연예계 방면으로 끼가 많았던 것인지 누구하나 평범한 인물이 없습니다. 입담만으로는 노사연보다 언니 노사봉이 더 대단한데 음식점 사업 때문인지 지난 한 해에는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가 올해 달팽이호텔을 통해 자매가 함께 출연을 강행합니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달팽이 호텔'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자매 여행을 떠납니다. 등장부터 예기치 못했던 먹거리 보따리에 당황하기도 잠시 체크인과 동시에 밥은 언제먹냐며 시작부터 웃음코드 남발 믿고 보는 자매에 대한 기대치가 큰데요.
달팽이호텔에 노사연 노사봉 자매와 함께 차은우가 함께 출연하며 눈길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