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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결승, 영미 뜻 안경선배의 외침 의미

여자컬링 결승, 영미 뜻 안경선배의 외침 의미


비인기 종목 컬링. 평창 동계 올림픽 효자 종목이자 영미야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여자 컬링 결승 행진. 금메달 눈앞에 있다




컬링 여자 대표팀 영미야 라는 유행어와 함께 안경선배 강한 외침에 깊은 뜻이 있었음을 알게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스피드 스케이팅이 팀추월로 물의를 빚고 있는 와중에 연승 행진을 기염하며 컬링 여자 대표팀 결승 시나리오가 차근차근 진행. 안경선배와 영미야 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승승장구 하는 여자 컬링 대표팀.





여자 컬링 대표팀 영미야 컬링 용어 해설


영미 (부드럽게) 스위핑을 준비하라는 의미

영미 : 스위핑을 시작해

영미 영미 영미 : 스위핑 할 필요 없어

영미야 (강하게) 더 빨리 스위핑을 해

영미 업 : 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리라는 의미

영미 헐 : 스위핑을 세게 빨리 하라는 의미

영미 (안부를 때) 김선영이 닦을 때

야 : 이것이라는 의미로 상대방을 교란 시킬 때 쓰는 경상도 방언


안경선배의 강렬한 외침뒤에 자신들 만의 약속이 담긴 용어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네요. 억양의 차이나 높낮이에 따라 선수들이 약속한 사인이 전달되어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단순한 외침인 줄 알았는데 이런 심오한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비인기 종목 컬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


컬링이 뜨겁게 주목을 받게 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이래 가장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형성된 계기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김영미 선수가 고등학생 시절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

김은정 선수는 김영미의 친구로 따라하게 된 유형

김경애 선수는 김영미 선수의 동생으로 잔심부름을 하다 시작

김선영 선수는 김경애가 컬링 할 사람 모집이라는 글을 보고 시작

김초희 선수는 경기도 유망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영미~ 영미~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믿기지 않은 실력으로 준결승 일본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전설을 써내려가는 멋진 장면을 연이어 기록하며 금메달에 점점 가까워져가고 있는 사람들. 






영미 만큼 갑작스런 팬덤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경선배에 관한 다양한 기사들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안경선배 김은정의 32가지 표정변화 짤과 평소 건담 프라모델 만드는 취미를 갖고 있으며 시종일관 무표정을 짖고 있지만 의외로 웃을 때 도날드 덕을 닮은 귀여움도 있답니다.





안경선배 안경 하나 벗었을 뿐인데 환골탈태

안경선배는 의외의 유머 감각도 가지고 있답니다. 영미가 '빙판을 닦는 우리가 만약 메달을 딴다면 청소기 광고를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안경선배는 '요즘엔 로봇 청소기가 나와 틀렸어' 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네요.





여자 컬링 대표팀 결승 진출

금메달 한 발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정말 메달을 획득하면 위의 콘티대로 청소기 CF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로봇청소기 컬링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