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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입대 열쇠부대 신병교육대 입소

동하 입대 열쇠부대 신병교육대



배우 동하 군입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월1일 근로자의 날인 오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조용히 입소하는 동하인데요. 지난 27일 동하 소속사는 신체검사 등급 1급을 확정 받아 육군 현역 복무 예정을 전했습니다.


동하는 얼마전 SBS 드라마 <이판사판> 도한준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 폭을 넓혀가고 있었으나 후속작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기도 전에 군입대를 하며 팬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JYP 공채 3기 연습생 출신 배우 동하 배우로 전향전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인 동하는 가수 지망생으로 지원자 2만명 가운데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합격을 합니다. EXID 하니, 시크릿 지은과 동기


라디오스타 출연당시 JYP에서 6개월간 배운 춤솜씨를 선보였는데 이때 동하가 왜 배우로 전향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요즘 아이돌이 보여주는 재능의 한계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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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꿈을 접은 동하가 눈길을 돌린 곳은 배우의 길이었습니다.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데뷔 이후 4년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2013년 SBS <황금의 제국>이후 조연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합니다.




훈남 외모에 독특한 보이스 색깔을 갖고 있어 <내 마음 반짝반짝>,<라스트>,<뷰티풀 마인드>와 같은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내지만 이렇다할 색깔있는 연기 변신을 꾀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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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라는 배우가 색깔을 찾게 된 것은 2017년 KBS <김과장> 박명석 역을 맡으며 입니다. 재벌 2세라는 캐릭터를 만나지만 허당스러운 모습속에서 인간미를 찾을 수 있었고 주연 남궁민, 이준호에 이어 주목받는 인물로 차츰 성장해 나갑니다.


이후 같은해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을 했고 라디오스타와 같은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나며 팬층 역시 두터워지며 이름을 알리게 됐는데요.




동하 묻지마 폭행 당해


라디오스타 출연당시 동하는 과거 예고 입시를 앞두고 묻지마 폭해을 당한 사연을 공개 했습니다. 콩팥이 찢어졌을 정도로 중상을 당했는데 이와중에 예고 입시를 보겠다며 준비를 하던 일화를 드러내며 잠시지만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동하는 예명이며 본명은 김형규 입니다. 비중있는 역할을 맡지 못하다가 2016년 화려한 유혹 이후 (동하)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듬해 2017년 출연하는 드라마가 흥행하고 그해 연말 SBS 드라마 <이판사판>을 통해 첫 주연작을 맡으며 승승장구 해나가고 있습니다.




한창 입지를 굳혀나가야 할 시기에 지난 27일 신체검사 1등급 현역 판정을 받으며 갑작스러운 군입대 소식을 전달한 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국민의 입장에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팬의 입장에선 조금더 작품 활동을 하고 군입대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