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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빌딩 매물 수현재컴퍼니 폐업

조재현 빌딩 매물 수현재컴퍼니 폐업


미투운동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현 활동 재개 루머 하루만에 대학로 조재현빌딩이라 불리는 300억 규모 대명문화공장 건물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또한 조재현 형의 이름을 딴 수현재컴퍼니 수현재시어티 역시 오는 6월 직원 퇴사와 함께 폐업 합니다.




조재현이 2009년 매입한 대학로 대명문화공장은 일명 조재현 빌딩이라 불리는 명소 입니다. 140평에 이르는 토지와 빌딩을 매입한 후 극장 3개를 만들기 위해 신축을 했고 지하 5층 지상 6층 건물은 당시 매입가 170억원 이었다가 현재 시세 300억원이 넘는 노른자위 빌딩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지면적 137평 연면적 1495평으로 공연장과 생활시설로 구성되 있으며 지하 4층,5층은 주차장, 지하 3층-1층은 공연장, 지상 1-2층은 레스토랑, 지상 3-5층은 수현재컴퍼니 사무실 등으로 사용됩니다.



조재현은 지난 30일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복귀 관련 내용이 기사화 되며 이를 거부하는 국민 청원까지 올라올만큼 논란이 일었습니다. 수현재컴퍼니 측은 조재현 활동 재개는 사실 무근이며 단지 <비클래스>와 수현재씨어터의 대관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며 해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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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활동 재개 논란 하루만에 조재현 명의의 대학로 빌딩이 매물로 나온 사실이 알려졌는데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350억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빌딩 규모와 매매가 때문에 거래 성사까지 시일이 소여될 수 있으나 워낙 노른자위여서 어렵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재현의 형과 조재현의 이름을 딴 수현재컴퍼니 역시 폐역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행정직을 제외한 직원 모두 오는 6월말 퇴사 예정이며 이후 절차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됩니다.




조재현은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되기 전까지 자신의 소유 조재현 빌딩에서 하루 수차례 연극 활동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그가 소유하고 있던 명함이나 직함만 여러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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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투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며 촬영 중이던 드라마 <크로스> 하차, 교수직에서 물러난데다 연기 활동을 하고 있던 딸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배우 인생 33년 많은 것을 쌓아온 그였지만 결국 누군가에겐 씻겨지지 않을 상처를 남긴채 그의 연기 인생 마저도 명예롭지 못하게 퇴출되고 마는군요.




한편 조재현 딸 조혜정이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라며 게시물을 올렸는데 아버지 조재현을 옹호한다는 비난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재현의 딸 역시 엄연히 피해자인데 왜 엉뚱한데 화풀이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의 그늘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았던 연기 인생이 이제 막 꽃피려 했다가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간 조혜정 역시 피해자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