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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나이 슈퍼탤런트 출신

강경헌 나이 슈퍼탤런트 출신


불타는청춘 새친구 배우 강경헌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극단 목화에서 <부자유친>을 공연했던 소녀

강경헌은 오랜 무명에서 캐릭터 있는 쎈 이미지를 부각

연기 캐릭터와는 전혀다른 예능미로 다가왔습니다



강경헌은 주말 드라마 <구해줘>에서 김광규와 호흡을 맞춰

공식 첫 예능 불청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경헌 75년생으로 43세 이며 96년 KBS 드라마 첫사랑을

시작해 종이학, 대왕세종, 불굴의며느리, 상속자들 등 38편의 드라마

98년 찜을 비롯해 마법사들, 육혈포 강도단, 돌아온다 등

7편의 영화를 촬영한 23년차 배우 입니다


.




강경헌은 어린시절 배우라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모를때

엄마 앞에서 공연을 하거나 피아노 학원에서

무언가 표현하고 무대를 만들고자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전문가에게 테스트를 받아보는게

어떠냐는 문의를 했고 그길로 연극단 '목련'에서 부자유친을 연기 했습니다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18기 공채 탤런트가 됐습니다. 배우 동기로는 김태우가 있는데요

당시 슈퍼탤런트 포토제닉상을 수상했습니다


.




강경헌이라는 이름이 무첫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국내 히트한 인기 드라마에 자주 출연을 했었습니다. 데뷔당시

주목도에 비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지못해

20년 무명에 가까운 연기 인생을 살아야 했었는데요.


배우 김태우와 같은 동기들은 연기에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데

비해 자신의 모습을 통해 많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28세의 나이에 <사랑과 전쟁>에 참여를 하는

파격적인 행보도 보였지만 데뷔 8년만인 2004년 영화 거미숲을

통해 여우조연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강경헌은 선한 이미지와 달리 2011년 불굴의 며느리

일일연속극 <은희>, <구해줘>, <마녀의법정> 등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악녀 혹은 쎈캐릭터를 선점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을 받습니다




이름이 발음하기 어려워 강경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배우 23년 차이지만 이름보다 이제는 얼굴로 알아보는

배우가 됐는데요



강경헌은 드라마 뿐만아니라 연극, CF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는 인물로 거듭났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현주소를 만든건 역시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때문일 것입니다



강경헌이 첫 예능으로 불타는청춘을 선택한 것은

어쩌면 그녀의 연기 전환점에 신의 한 수로 통할지 모릅니다



본래 발랄하고 선한 이미지 였는데 캐릭터 때문에

강한 이미지로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워낙 성격이 좋은탓에

지금껏 일관적으로 만든 악녀 캐릭터에 전환점을

만들 계기가 어쩌면 주어진지도 모르겠네요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단 강경헌

첫 예능에서 드라마,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전혀 다른 캐릭터에

시청자도 흠뻑 빠져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