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버닝썬 승리 사태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영향을 끼치며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역외탈세 혐의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인 세무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투입해 재무, 회계 서류 등을

확보 했는데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특별세무조사로 파악

본사 및 관련부서가 있는 3개 빌딩 등 4곳을 조사했습니다




정기세무조사는 통상 5년 단위로 이뤄지지만

2016년 이후 3년 만에 진행이 됐기에 이번 조사는 서울청 조사 4국

에서 주도하는 특별세무조사로 분석이됩니다

이번 조사는 재무 관련 부서와 공연, 마케팅 등 광범위한 부서를

상대로 진행되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해외 공연과 관련해 역회탈세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가수 승리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수유주가 양현석 대표라는 정황이 포착됐고

2015년 마포구는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헝요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재정했고

객석에서만 춤을 춘다는 조건하에

클럽을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나 양현석 대표가 소유한 클럽들은

춤을 출 수 있는 공간 무대가 따로 마련돼 있어 조례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국세청에서 탈세 의혹으로 보는 정황이 이부분 입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다면 수익의 10%를 부가세로 납부하지만

유흥업소의 경우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내야하기에

정황에 따라 탈세 가능성이 비춰질 수 있습니다





역외탈세 혐의는 소속 연예인들이 해외진출과 공연 등의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개별 납세 정보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