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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소송 재산 규모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주병진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뮤지컬 '오 캐롤' 늦깎이 뮤비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예고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중 돌연 3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려

그 배경에 궁금해 졌다

 

주병진은 공연 하루전 하차를 결정하며

상대 배우 박해미와의 불화를 예고했다

극중 허비 역을 맡고 있는데 서범석 성기윤

윤영석 등 뮤지컬 배우와 함께 맡는다

상대역은 박해미 김선경 이혜경과 돌아가면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상대적으로 뮤지컬 '오! 캐롤'은

방송을 통해 주병진이 출연 한다는 소식과 함께

티켓이 매진 되며 인기를 실감했으나

 

지난해 12월 개막 첫 공연에도 나서지 않는 등

대외적으로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하차를

통보했지만 병원에 입원도 하지 않았고 골프를

치러 다닌다며 그의 무책임한 행동을 지적했다

 

오 캐롤은 1960년대 미국의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벌어지는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주병진의 첫 뮤지컬 데뷔작이다

 

이미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 껏

끌어 올린 상황에서 더블 캐스팅 된 서범석이 그의

공석을 채우며 관객들을 달래야 했다

 

주연 배우의 하차 때문에 티켓 매진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연 일정을 취소해야 했고

앞서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환불을 해줘야 하는 사태에 초기 흥행에도

위기가 찾아왔고 공연 수입 역시 줄었다

 

예비 관객들에게도 SNS를 통해 주병진 하차라는

소식이 전달되면서 수차례 출연을 요청했으나

결국 거절을 당하며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된다

 

 

대중과의 암묵적인 약속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하려던 주병진이 돌연 첫 공연을

하루 앞두고 하차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각에서는 주병진이 다른 출연진과 불화 때문에

하차를 한 것이라고 주장된다. 하차를 공지하기 전

상대 배우인 박해미와 말다툼이 있었다는 것이다

 

투자자 020글로벌 측도 주병진은 공연 바로

전날 박해미가 연습 중 조언을 몇 마디 했더니

화를 내며 크게 다퉜고 박해미와 연인관계로

연기 못하겠다며 하차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게 공연할 예정인 배우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라며 투자사 측은 이러한 주병진의 행동을

나무라며 공연업계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제작사를 통해 소송을 결심했다

 

이게 대국민 사기극이 아니면 뭐냐 라며

방송을 통해 간접 홍보도 됐고 홍보를 위한

언론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대치를 올렸지만 결국 뮤지컬 '오 캐롤'은

지난 1월20일 38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주병진은 1977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청춘만만세, 일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은 뒤, 국내에 잘 없었던 1인 토크쇼

주병진 쇼, 주병진 나이트쇼를 연이어 히트 시키며

전성기를 얻게된다

 

좋은사람들이라는 속옷 회사 창업주이자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상당한 수입을 벌어들였고

최근 sbs 예능 '미우새'에서 200평대 펜트하우스에서

싱글남으로 거주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큰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주병진 펜트하우스는 4개의 테라스와

3개의 화장실, 4개의 게스트룸, 사우나 시설을 갖췄으며

91년 방송 은퇴 후 속옷회사 설립후 최대 1600억원

매출을 달성시켰고 2008년 지분을 처분하며

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밝혀졌다.

 

보유 자산만 수백억원 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하며 당시 같이 출연중인 도끼의 120평 펜트하우스와

비교하며 60세 럭셔리 싱글라이프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