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윤상현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

윤상현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


배우 윤상현 아버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촬영 중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접해 안타까움이 더했는데요




드라마 촬영 중 비보를 접한 윤상현은

드라마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오늘 분량을 모두 마치고

빈소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아버지 지병은 뇌경색 입니다

윤상현이 가수를 준비하고 있었을 당시 밴드 결성이 무산되고

드라마 대본을 받게 되면서 하기 싫은 연기 인생이

막 시작 될 무렵 윤상현 아버지가 부동산 사기를 당해

그 충격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습니다


.





가세가 점점 기울어지고 반신불수가 되며 말씀도 잘 못하게 된 아버지

2005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출연을 하게되며

집안의 가장이 된 윤상현은 오히려 이 기회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연기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연기에 욕심이 없었던 윤상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출연 당시 감독에게 연기를 배웠지만

욕심만 앞서 늘지 않은 연기는 다른 출연진들의 발을 잡습니다


.





배우 박근형은 그런 윤상현을 가르켜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불성실한 배우를 지목해

똥배우라고 비하를 했는데 그가 윤상현 이었습니다


이 당시에 윤상현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그동안 모아둔 재산을 모두 잃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반신 마비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오랜 지병으로 병석에 누워계시던 부친이

7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으며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경기도의료원 파주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이 됐습니다


윤상현 부친의 발인은 9일 입니다

윤상현은 드라마 촬영 중 부친 별세 소식을 접했으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슬픔이 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