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철민PD 하차
2020. 2. 5.
인기 예능 런닝맨을 이끈 정철민 PD가 2010년부터 몸담은 sbs 런닝맨 연출에서 하차합니다. 오는 18일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정철민 pd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난 2010년 sbs 입사해 그해애 런닝맨 팀에 소속됐다며 지난 10년동안 런닝맨의 영광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겪었다며 2016년부터 이환진, 박용우 pd와 함게 3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듬해 전소민 양세찬을 영입하며 메인pd로 런닝맨에 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힌 런닝맨에 새로운 콘셉트와 형식을 시도해 오래도록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연출자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방송 9주년을 맞아 장기 프로젝트인 국내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