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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후기 입소문 확인

램페이지 후기 입소문 확인


영화 램페이지 관람 후기 입니다 신나게 보고 왔어요

작품성을 떠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시간끌기 형식의 지루한 부분도 없으며 전개도 빠르고

영화 중반부 부터 시작되는 액션은 스트레스마저 날립니다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이 적은 이유는

영화를 관람하기 전 사전 공부가 너무 과했기 때문인데요

적어도 이런 유형의 영화는 무덤덤하게 가서

멍때리면서 시간을 때우겠다고 생각 후 관람해야 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우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동물들이 어떤 이유에서 괴수화 된 것인지 지루하지 않게

빠른 전개로 풀이를 해줍니다


.





어떤 목적이 있다기보다 본능에 의해

도시를 부수는 괴수들의 모습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는 대리만족을 느낄 정도인데요





램페이지 배경은 1986년 아케이드 게임 타이틀을

커버한 것으로 고전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화 한 것입니다






고릴라, 악어, 늑대 세 마리의 괴수가

빌딩을 오르내리며 인간대 괴수라는 설정으로 즐기던

아케이드 게임 요소가 재구성 된 램페이지


.





인간의 욕망에 의해 탄생된 괴수는

인간이 만들어낸 현대 무기로 어떠한 타격을 줄 수 없습니다





인간 대 인간 대결에서 뻔히 보이던 구도가

인간 대 괴수로 전개가 되며 괴수에데 전혀 타격을 가하지

못하는 놀라운 반전 재미






탱크도 헬기도 미사일도 유전자 진화로

급격한 성장과 엄청난 치유력을 바탕으로 무적이 되어버린 괴수





아군인 줄 알았던 희귀 고릴라마저

인류에게 등을 돌린채 시카고 도심을 무차별 공격하는데요





도심을 아주 시원하게 때려부수는 고릴라

여기에 한 술 더떠 갑옷으로 무장한 악어와 하늘을 나는 늑대

현대 무기가 통하지 않자 시민을 대피시킨 군이

핵폭탄을 사용하겠다며 스텔스기를 띄우기에 이릅니다






램페이지 주인공 드웨인존슨이 위기에 처하는 순간

유일한 치료제를 삼킴 고릴라가 주인공을 알아보고는 아군으로 합류

죽자고 덤벼들땐 언제고 금새 친구모드로 관계를 개선하네요





늑대가 하늘을 날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때려부수는데 갑자기 등장한 악어는 온몸에 미사일도 튕겨낼

막강한 갑옷을 입고 등장해 황당할 정도






그런가운데 조연급으로 등장하는 카우보이 아저씨

건들건들 한대 콱 때려주고 싶을만큼 얄미운데 드웨인존슨과

밀당하는 사이가 되면서 지구평화에 한손 거듭니다





사실 램페이지 안보려고 했습니다 영화 상영관이 적은데다

평점도 그저그래서 관심을 안두려 했다가도

드웨인존슨 나오는 영화다보니 통신사 VVIP 무료 영화를

이용해 보고 왔습니다





두 시간이 언제 지나갔냐는 듯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으며

보지도 않고 영화 까내리는 리뷰따위 신경쓰지 말고

생각없이 편하게 보러 가시면 돈 아깝다 후회는 안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