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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

민지영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


사랑과전쟁 배우 민지영결혼 3개월 며느리로 

연기가 아닌 현실판 고부갈등을 그려낸다

신혼여행 다음날 이바지 음식을 챙겨 출발한 시댁방문기




배우 민지영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출연했지만

캐릭터를 상징시킨 사랑과전쟁을 손꼽는 배우입니다





민지영은 지난 1월28일 쇼호스트 김현균과 결혼

2년간의 열애끝에 화촉을 올린지 3개월차 신혼부부 인데요


.





부부의 일상을 담아내는 동상이몽, 백년손님, 싱글와이프 등

SBS 예능 간판 프로그램이 잇따라 흥행을 이루자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결혼 이후 여성의 삶을 나타내는

리얼 관찰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민지영 부부가 출연






신혼여행 다음 날 시댁에 찾아가야 하는 민지영

드라마 촬영보다 긴장되는 풀메이크업을 통해 착해보이는

이미지로 분위기 전환을 합니다






민지영은 친정에 인사드릴 여유조차 없게

결혼식 후 13일만에 만나는 친정 엄마에게 이바지 음식을 받아

곧장 시댁으로 향하는데 그 아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까운 곳 부터 가면 좋을텐데

아직 한국 문화가 그러하지 못해 민지영 부부 역시

가까운 친정을 지나 시댁부터 향합니다





어른들이 차례로 오시는 자리에

시어머니가 늘상하는 빈말 너는 쉬어, 너는 놀아





어색한 분위기 속에 문득 앞치마를 하고 있자

사랑과전쟁이 생각났던 건지 시어머니를 향해


'어머니 어떻게 저한테 앞치마를 입힐 수 있으세요' 라며

분위기 전환을 하려고 한 마디 내뱉다가 냉랭한 분위기의 연속






시댁 첫 방문기에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를

조율하려면 남편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색함과 불편함이 가중 될 수록 시댁 문턱이

더 높아진다는 걸 새신랑은 미처 몰랐나 봅니다





어려웠던 시댁 첫 방문기

하루가 끝날무렵이 되서야 카메라를 향해

하소연을 하는 민지영





며느리 연기 배테랑도 실제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연기만큼 쉽지 않아보입니다. 연기 노하우 보다 시어른이라는

벽이 아직은 높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