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타니 사망 - 세월호 추모곡 부른 가수 비보

세월호 추모곡 불망을 불렀던 신예가수 타니가 향년 22세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 했습니다. 외동 아들로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활동전 부모님을 뵈러 고향에 들렀다가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로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신인가수 타니 본명 김진수는 2016년 세월호 참사가 있기전 고등학생 1학년 신분으로 단원고를 지나친 일이 있는데 이후 세월호 참사 후 너무 마음이 아파 데뷔 앨범 '불망-Always Remember'을 불러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 했습니다.




타니 교통사고 원인은 지난 1월17일 두 번째 싱글 '내일-A Better Day' 발매 후 활동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 개인적인 볼일을 보기위해 목포 방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구조물을 들이 받고 차량이 전소되며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교통사고로 향년 22세 젊은 신인가수 타니가 사망 했으며 현재 동승자의 신원은 확인 중이나 타니의 친구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고인의 비보가 더 안타까운 이유는 너무 젊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과 세월호 추모곡 '불망'으로 그 뜻을 알렸던 그가 세월호 참사 4주기 이틀전 비보를 접해 더 안타깝습니다.





신인가수 타니는 지난 1월1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내일-A Better Day' 뮤직비디오를 공개 했습니다.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계획중에 사망하면서 유작이 되어버렸는데요.


.



타니 첫 번째 싱글 앨범이자 데뷔곡 '불망'이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고등학생들을 위한 추모곡이었다면 두 번째 싱글 '내일'은 취업난에 힘겨워 하는 청년들을 위한 오늘과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애니메이션과 피아노 선율이 어울리는 감성곡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세월호 추모곡을 부른 신예가수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2시30분 부모님을 뵙고 차량으로 볼일을 보기 위해 이동중 빗길에 미끄러지며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며 사망을 했습니다. 고인의 빈소와 장지는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세상을 위한 노래 두 곡을 헌정 했지만 자신의 꿈은 채이루지 못하고 향년 22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