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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타이거JK 사기사건

윤미래는 힙합 1세대 가수 타이거JK와 결혼해 아들 조던과 가족을 구성하고 있지만 수차례 사기사건으로 아파트를 빼앗길 뻔하고 전 소속사와 분쟁으로 5년간 소송 조단이 인감까지 가져간 전 소속사들이 50억원을 사기쳐 통장에 5천원 남아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윤미래가 사기로 피해를 본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활동 당시 가요계와 방송 활동을 몰라 계약관계에 사기를 당했고 피해를 보지 않기위해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회사를 차렸으나 이또한 조직적인 사기


타이거JK는 과거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꿈이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싶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부부가 공연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나 광고, 방송 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만만치 않지만 월급 150만원이라도 달라며 호소를 했다는데요.




윤미래 타이거JK 부부는 사기를 당하지 않고 제대로 된 활동을 하기 위해 전 매니저들과 동업을 제의하고 활동 영역을 키워나갔습니다. 기업에서 전문 경영인을 내세워 체계를 갖춰나가듯 회사 경영은 전 매니저와 직원에게 맡기고 부부는 예능, 방송, 공연, 광고 활동에 전념하게 됩니다.




우리가 로비해서 만든 스케줄이다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돈이 벌리지 않자 전 매니저에게 회사 운영에 대해 묻게 되었고 당시 그들은 <너희가 잘해서 버는게 아니라 우리가 로비해서 만든 스케줄이다> 라며 이들의 말을 믿었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광고 정산 비용 등 세부적인 부분을 파고들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윤미래 타이거JK 부부




수년을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금전 감각이 무뎠던 두 사람을 속여왔던 것입니다. 50억이라는 거금이 사라졌고 통장에 남은 것은 5000원 고소를 하기위해 소송을 준비하려 했지만 악재가 겹치게 됩니다.



윤미래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는 비보를 접하게 되고 그 충격에 윤미래는 마이크를 내려놓게 됩니다. 5년간 소송으로 시간을 허비하면서 좋지 않은 루머들이 퍼져나갔고 당시 아파트를 뺏길뻔 하는 생활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힙합 마니아 층에서 항상 거론되는 타이커JK 윤미래 부부 하지만 정작 그들이 낸 음반 중 히트작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힙합 하면 떠올리는 선입견 덕분에 방송 활동이 끊이지 않는건데요.




윤미래 타이거JK가 만든 MFBTY 역시 전 소속사로 인해 회사가 와해되고 급하게 만들게 된 그룹명으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본인들만 알 수 있지 의미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곧 바뀔 것 같습니다.




타이거JK는 한창 어렵던 시절 활동에 비해 워낙 수중에 들어오는 돈이 없어 '월급 형식으로 150만원씩' 주면 안되겠냐는 말을 할만큼 힘들었고 주변에서는 컨셉이라며 수근대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도 많이하고 비주류 힙합 이라는 장르를 대중화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지만 금전 관계에 대해 이해가 약해 모든것을 수포로 돌려버린 안타까운 사연. 사람에 대한 불신이 크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