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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셀레브 대표 갑질

임상훈 셀레브 대표 갑질


동영산 콘텐츠 업체 임상훈 대표의 갑질을 직원이 폭로하며 그의 만행이 드러났습니다. 회사를 떠난 직원이 남긴 글을 SNS를 타고 퍼졌고 대표의 갑질에 대한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임상훈 대표와 함께 일을 했던 직원은 최근 항공사 재별 2세의 갑질을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해당 직원은 임상훈 대표의 만행을 알리며 회사내에서 그가 <미친개>로 통한다고 합니다.


얼굴에 물을 뿌리며 직원의 뺨을 때리고 물병으로 머리를 치는 잔인한 행동이 있었지만 스타트업계 특성상 항공사 처럼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것 같아 입을 다물고 있을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임상훈 대표가 미친개라 불린 이유


1. 공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성을 지른다

2. 성과보고를 하라며 15분에 걸쳐 '니가 뭘했는데라며 반복적인 고성을 지른다'

3. 직원을 면전에 얼굴에 물을 뿌린다

4. 강제 회식을 한다

5. 기분이 좋지 않은날 기본 소주3병을 마셔야 한다

6. 직원의 뺨을 때리고 물통으로 머리를 친다

7. 업로드한 영상의 좋아요가 나오지 않으면 연봉을 깎겠다고 협박한다

8. 그로인해 병원에서 공황진단 판정을 받고 회사에 알렸더니 퇴사 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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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고통에 호소를 해도 들은체도 하지 않던 임상훈 대표 항공사의 갑질에 여론이 좋지 않은 시점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뒤늦게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하는 임상훈 대표


그는 회사를 떠난 직원이 쓴 글을 읽고 처음에는 핑계를 대려했다가 모두 맞는 말이라며 고성을 지르고 온갖 가시 돋친 말들을 내뱉으며 직원들을 괴롭혀 왔음을 인정했습니다.




임상훈 대표는 퇴사한 직원의 폭로에 대해 직접 만나 사과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지만 때가 아닌것 같다. 사과를 한다고 해도 지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올바른 대표의 모습으로 사과를 전할 수 있으면 좋다겠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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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은 갑의 횡포에 묵묵히 참고 인내해야 했으며 뺨을 맞고 모욕을 당하는 순간까지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속에 쌓아둬야 했습니다. 그로인해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퇴사> 였습니다. 



임상훈 대표가 이끌고 있는 셀레브라는 콘텐츠 회사는 2016년 설립이 됐으며 이 회사에서 만들어낸 콘텐츠들은 대부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콘텐츠로 제작한 회사 대표가 정작 직원들에게 대하는 행동은 폭군, 미친개 였습니다. 


젊은 CEO가 정직보다 관행에 가까운 모습 거기에 아랫사람을 무시하고 그야말고 안하무인격인 행동을 취하며 이시대 을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분노는 커져만 갔습니다.





임상훈 대표의 갑질을 폭로한 직원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셀레브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하루 14시간을 일했고 여직원들은 거의 매일 울었다. 


회식을 할 때는 소주 3병은 기본으로 마시고 어떤날은 얼음을 던져 직원의 입술을 터트리기도 했다. 임상훈 대표는 여직원을 룸살롱에 데려갔으며 여직원도 여자를 선택해 옆에 앉히게 하는 등 인격을 존중하지 않은 행동을 보여왔음을 알렸습니다.



임상훈 갑질 논란의 당사자는 <이 사람이 새로운 엘리트라면 단언컨대 한국에 미리는 없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이런 갑질이 관행처럼 여겨진다면 대체 사회 초년생들은 뭘보고 꿈을 가지라는 건지 알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