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 파경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경란과 김상민 부부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도 놀랐지만 신앙심과 배려심으로 행복할 것 같은 결혼 생활이 3년만에 파경을 맞은데 더 놀라움이 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스펀지 아나운서로 김경란이 한창 인기를 끌다가 전현무 프리랜서 여파로 2012년 프리선언과 함께 정체기를 맞이하던 중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김상민과 3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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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은 결혼식 이후 인터뷰에서 무덤 프로포즈를 언급했었습니다. 결혼 전 남편인 김상민이 무덤에서 프로포즈를 했다며 선교사 묘원인 양화진에서 갑자기 꽃다발을 꺼내 고백한 내용을 언급 평생 잊혀지지 않을 독특한 이벤트를 떠올린 일화도 있습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발표는 당시 네티즌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교제 3개월만에 결혼발표 6개월뒤 결혼이라는 초스피드 진행에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는 말이 있었고 급작스러운 결혼은 결국 3년만에 파경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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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하면 남수단 봉사활동과 나눔 결혼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잘나가던 미모의 아나운서 였지만 전현무 여파로 그녀 역시 프리 아나운서를 선언하며 오히려 침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시기에 남수단 아이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방송이 아닌 봉사활동에 시선을 돌린 김경란은 내전 피해를 입으며 무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로하기 시작했고 나눔 결혼식을 진행하며 1200명의 하객들에게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을 활동하며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부부의 선행은 방송 매체와 초록우산재단을 통해 알려지게 됐고 정치인 아내라는 꼬리표보다 아나운서 시절보다 선행된 이미지를 차츰 쌓아갑니다. 1회성이 아님을 증명하듯 4차례나 남수단을 찾았다고 합니다.
김경란 이혼 이유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는 아니며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됐다며 설명을 했습니다. 김경란 김상민 부부는 올해초 한 달여간 숙려기간을 거친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합니다.
파경을 맞이한 김경란은 현재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프로그램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펀지 이후 tvN <더 지니어스>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성과가 부족해 방송 복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