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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남편 류필립 기죽이는 집들이

미나 남편 기죽이는 집들이


살림하는남자들 64회 미나 류필립 부부 집들이가 보여졌습니다

아내 미나의 지인들이 모인 자리 남편 류필립이

이른 아침부터 온종일 홀로 집들이 준비를 했건만

돌아오는건 미나의 남편 기죽이기에 결국 부부싸움이 벌어집니다




살림남 미나 류필립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아내의 친구들이 방문하는 집들이에 긴장하는 마음으로

온종일 집들이 준비에 바쁜 류필립 인데요




가수 조관우, 룰라 출신 김지현, 혼성그룹 스페이스A 래퍼 박재구 등

남편 류필립보다 나이 많은 대선배들의 등장

손수 준비한 집들이 선물에 첫 분위기는 화기애애 합니다


.




두가지 사온 요리와 류필립이 손수 준비한

카레치킨, 돼지고기 묵은지찜이 야외 테이블에 놓이게 되자

대접받는 손님들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본격적인 식사 자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나가 꺼낸 첫 마디는 '내가 골라준 옷 입고와'라며 명령조

남편이 손수 준비한 음식에 테클을 걸고

이름을 부르거나 '얘'라며 반말을 하는 등 스스로 남편의 위신을

깎아내리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미나 인데요


.




밥을 먹는 와중에도 음식 심부름이나 필요한 재료들을

쉼없이 나르는 모습에 지인들도 한 마디씩 거들지만

남편의 자존심보다 지인들 앞에서 기선제압을 하며 산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모습에서 눈시울이 찌푸려집니다




미나는 하다하다 남편이 있는 자리에서

과거 썸을 탔던 발언을 하는데 지인들이 눈치를 주지만

오히려 미국에서 와서 질투가 없다며

마치 동생 대하듯 남편의 인격에 상처를 내는 아내





미나가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다보니

결국 주방에서 남은 잔반으로 허기를 채우는 류필립인데요




미나의 막장은 집들이가 끝나고 크게 들어옵니다

땀흘려 아내의 손님들을 위해 기껏 음식을 준비했더니

뭐하러 음식을 만드냐 자기처럼 살것이지

누가 사서 고생하래 라며 온종일 고생한 모든 것들을

수포로 만들어 버립니다




안하무인 남편의 자존심과 인격마저 무시한 아내의 처사

결국 온종일 참아왔던 분노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며

부부싸움이 시작되고 맙니다




남편에 대한 배려심 없는 아내에 비해

남편에게 집들이란 '오늘은 아내가 돋보여야 하는 자리'라며

배려의 아이콘의 모습을 보인 연하 남편입니다


미나씨도 방송을 보고 많은 반성하길 바랍니다

정말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