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결혼 신혼여행 어디

차세찌 한채아 결혼 신혼여행 어디

차세찌 한채아 부부가 결혼을 했습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아들로 지난해 3월 배우 한채아와 공개 열애를 통해 꾸준한 근황을 알려왔고 지난달 한채아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일정이 알려졌습니다.

차세찌 한채아 부부는 6일 정오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경호 보안원들이 입구를 지키는 가운데 100여명 안팎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청을 했는데요. 이날 결혼식은 축의금이나 화환을 받지 않은채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고 합니다.

.

한채아 차세찌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후 신혼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결혼 전 임신을 먼저하면서 예비부모가 된 두 사람은 최근 한채아의 입덧이 심해지며 신혼여행을 미뤘는데요.

태명을 축복이라 지은 차세찌 한채아 부부는 배속의 아이와 산모의 안전을 위해 여행을 미룬채 신혼집에서 신혼생활을 먼저 꾸려갑니다.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서툰 글솜씨로나마 진심을 담아 적어봅니다. 사랑하느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

한채아가 남긴 장문의 글 속에는 결혼을 암시하는 내용 임신을 했다는 내용과 태명이 축복이가 될 수 있었던 내용등이 문장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데요.

.

한채아는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만해도 활달한 성격으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6년간 알고 지내던 친구가 연인으로 이어가는 과정에 다사다난한 일화도 있었지만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통해 결혼까지 쭉쭉 이어나갔는데요.

차세찌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것 같다' 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차세찌 한채아 부부의 아기는 차세찌의 SNS 글속에 담긴 내용처럼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며 아이가 출산하고 산모가 어느정도 회복세가 보이는 내년에 이 부부의 신혼여행 계획이 잡혀질 것 같네요

한편 결혼을 앞둔 차세찌는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신부 한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