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시청률 공약 윤시윤 진세연 프리허그 장소
드라마 대군이 시청률 5.6% 기록하며 종영
TV조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흥행 성공을 알렸습니다
지난 3월 제작발표회에서 공개한 시청률 5% 공약이
현실로 다가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V조선 드라마 <대군>은 지난 3월 29일
한국용인민속촌 기자간담회를 통해 방송 2회만에 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배우 주상욱이 연기자들과의 호흡을 통해
드라마의 흥행을 기대했고 시청률 5%를 기대했습니다
대군 시청률 5% 넘으면 광화문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공약을 전한 것인데요
대군 최종화 시청률이 5.6% 기록하며 공약에 성공한 것
주연배우 윤시윤, 주상욱, 전세연의 광화문 프리허그 공약이
오는 9일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진행됩니다
대군 주연 배우들 프리허그 공약
장소 : 서울 광화문역 6번 출구
날짜 : 5월 9일
시간 : 저녁 7시
프리허그 참여 배우 : 윤시윤, 주상욱, 진세연
.
지난 2016년 3월 KBS 드라마 <태양의후예> 주연배우 송중기가
KBS 9시 뉴스에 등장하며 대세드라마 속 대세 배우의
면모를 드러내며 연일 화제가 됐었습니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 역시 채널 자체
마의 5% 시청률을 넘어서며 지난 7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
드라마 종영 소감을 짧게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었습니다
.
대군은 드라마 시작전부터 자체 채널은 물론
다양한 수단을 통해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등장 배우들과
연출진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와 영상, 사진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당한 홍보 효과를 불러 일으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대군>은 TV조선 채널이라는
다소 낯설거나 뉴스 채널로 인식되고 있어 초반 채널 인지도의 부족으로
집중을 받지 못했지만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회가 거듭될수록 애청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케이블 채널 5% 시청률은 공중파 20% 시청률과
비슷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tvN, JTBC와 같은 드라마 예능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채널과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습니다
TV조선은 현대극이 아닌 사극에 몰입을 했고
공중파에서 보지 못했던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아 마의 5% 장벽을 넘겼습니다
드라마 대군의 흥행은 단순히 자체 시청률 성공에 앞서
이후 TV조선에서 내세울 드라마에 대한 고정 팬들을 확보했음을
알리는 출발이 좋은 신호탄과도 같습니다
오는 9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시행되는
주연 배우들의 프리허그 역시 무척 기대가 되네요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 같은데 안전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