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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결방 다음주 방송 미정

전참시 결방 다음주 방송 미정



전지적참견시점이 세월호 여파로 인해 12일 방송이 결방이 되면서 <뜻밖의Q> 예능이 대체 편성이 됐습니다. 무한도전이 종영되고 후속작 마저도 시원찮은 반응인 가운데 MBC 예능에서 급부상중인 전참시가 때아닌 세월호 논란으로 인해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이영자는 즉각 방송 불참을 통보하며 예의주시 하는 상황이며 이영자 역시 피해자 입장이지만 대중의 비난이 엉뚱한 곳에 화살을 날리며 결국 전지적참견시점 결방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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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편집 과정에 조금더 자극적인 묘사를 위해 클립 사진 몇장을 선정 했는데 이때 세월호 뉴스 클립 사용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전참시 제작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세월호 클립 사진>은 알고 쓴것이 아니다 라며 해명을 했으나 조연출이 미술부에게 세월호 자료 넣어도 되나요라는 메시지 창이 공개가 되며 수습 불가능 상태에 빠져듭니다.


전지적참견시점 세월호 참사 보도 화면과 관련해 조사위원회를 소집 부적절한 화면이 쓰인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전참시 조사위원회 외부전문가 참여


세월호 유가족과 시청자들의 신뢰를 위해 이번 전참시 조사위원회에는 내부 구성원으로 결론을 맺기에는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입장하에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이 사안을 가볍게 보지 않고 심각하게 인식해 보다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참시는 그동안 국내 예능에 없던 독특한 유형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습니다. 특히 이영자와 매니저를 바탕으로 한 <영자미식회>는 매회가 거듭 될수록 수요미식회의 아성을 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방송 이후 고속도로 휴게서 완판 메뉴 등극 이영자 매니저가 다녀간 곳은 맛집이라며 믿고 보고 있었지만 제작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인해 시청자는 물론 세월호 유가족과 이영자 모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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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는 조사위 구성이 되고 조사가 착수되는 상황에 따른 MBC 예능 <전지적참견시점> 12일 방송과 19일 방송 2주 분량이 결방됩니다. 대체 프로그램으로 12일에는 뜻밖의Q가 방송되며 19일 대체 방송 편성은 미정입니다.


전참시 사건은 이례적으로 예능 국장이 아닌 MBC 최승호 사장이 직접 해명을 하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전지적참션시점 세월호 어묵 논란이 어떤식으로 마무리 될지 알 수 없으나 프로그램 폐지가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워낙 애청했던 프로그램으로 사건이 잘 마무리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