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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그랬나봐 EOS 재결성

김형중 그랬나봐 EOS 재결성



감성 발라드 그랬나봐 가수 김형중 슈가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토이 객원 보컬 이전에 댄스 그룹 EOS로 활동하며 2집 타이틀 곡 <넌 남이아냐>로 인기를 끌었다가 토이 유희열의 요청에 5집 좋은 사람을 불러 메가 히트 시켰는데요.


김형중이 발라더로 전향시킨 인물이 유희열 그 이전에 김형중이 93년 3인조 그룹으로 결성한 이오스는 당시 유로 테크노 장르를 추구했던 가수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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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EOS 3인조 그룹으로 데뷔


토이 객원보컬이 아닌 93년 김형중은 강린, 고석영 등과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 유로 테크노 풍의 1집 <꿈.환상.그리고 착각>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손을 거들며 주목을 받긴 했지만 너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익숙하지 않은 음악 때문에 오히려 2집 <넌 남이아냐>가 큰 인기를 끌게됩니다




EOS 2집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가 했지만 군입대와 표절 문제로 인해 3집 활동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채 EOS 라는 그룹은 해체를 하게됩니다. 올해가 EOS 데뷔 25주년인데 김형중이 7년동안 섭외한 다른 멤버들을 구성해 새롭운 이오스를 결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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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형중이 토이 객원보컬을 나오고 유희열에게 조르고 졸라서 받았던 <그랬나봐> 음악캠프 4주 연속 1위 방송에서 6주 1위를 기염한데다 대학교 행사 섭외 1순위에 이를만큼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김형중의 대표곡인 그랬나봐 인데요.


당시 김형중과 음악 차트 1위, 2위를 다투던 인물들이 조성모, 이수영, 김건모와 같은 대형 가수들로 전례 없던 이변을 일으켰던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형중 하면 떠올리는 명곡이지만 당시 조성모로 인해 유행처럼 번지던 뮤직비디오가 영화 <클래식> 영상을 따와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미스테리 였는데요. 알고보니 곡을 준 유희열도 서브곡 정도로 넣으라고 했고 회사에서도 투자를 할만한 곡이 아니라는 판단에 클래식 영상을 따왔다고 합니다.




김형중 그랬나봐가 예상치 못했던 히트를 기록하자 2004년 발표된 김형중 2집 'Kim Hyung Joong Vol.2' 타이틀 곡 <그녀가 웃잖아>는 남상미, 김지석, 공형진과 같은 배우를 투입하며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1집 정도는 아니어도 지금까지 노래방에서 종종 불릴만큼 명곡으로 회자되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김형중이 가요계에서 점차 대중들의 시선으로 멀어지게 된 계기 역시 2집 활동까지의 성적과 비교해 3집, 4집 앨범이 잘 안됐다고 합니다. 가수 역시 대중의 관심을 받아야 하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던 음악 장르여서 일까 그렇게 김형중은 방송에서 모습을 찾을 수 없게됐답니다.



김형중 데뷔 25주년 EOS 재결성과 관련해 1993년 EOS 활동 당시 영상이 슈가맨에서 공개가 됐는데요. 지금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나름 퍼포먼스도 있었고 2집 활동 <넌 남이아냐> 활동 당시 김형중은 삭발까지 강행하며 도발적인 면모도 선보였습니다.



유희열 역시 김형중을 내가 노래하고 싶은 목소리 라며 정의를 내릴만큼 EOS, 토이 객원보컬 활동 당시에도 혹은 지금도 없을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로 불립니다. 현재는 파라과이에서 장기 체류 중이라고 하는데 EOS 활동과 함께 곧 컴백 무대를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