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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이트 마약 혐의 지난달 여자친구 폭행

맥시마이트 마약 혐의 지난달 여자친구 폭행



DJ 맥시마이트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이 넘겨졌습니다. 맥시마이트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A씨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던 중 누구와 함께 했냐는 질문에 'DJ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라는 진술을 바탕으로 긴급체포한 것인데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맥시마이트는 경찰 조사 당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 했습니다. 경찰은 맥시마이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긴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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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이트가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4월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전 여자친구는 맥시마이트와 교제 기간 중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출연 중독성 강한 '픽미'를 작곡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클럽 음악은 물론 DJ KOO와 함께 클럽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맥시마이트는 대중들이 가장 기피하는 폭행 사건과 마약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실망감을 감출 수 없게 됐는데요. 지난달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지며 적지 않은 충격을 전달 했습니다. 빅뱅 멤버 만해도 탑,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으며 가수 윤철종 냉장고를부탁해 셰프 이찬호 등 장르를 떠난 유명인들이 연이은 마약 혐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예인 마약 혐의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은 대부분 집행유예로 처벌이 가볍기 때문입니다. 또한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 년 정도 자숙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방송 재개를 하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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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군복무 당시 대마초를 흡연 사실이 적발 됐고 자연스레 군복무와 자숙 기간이 겹치며 방송 활동을 재개할 것 같으며 지드래곤의 경우 팬이 준 담배를 모르고 폈다는 해명이 받아들여 지며 초범인 점과 흡연량이 적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10cm 전 멤버 윤철종 역시 지인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연 했지만 역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맥시마이트 경우에도 위와 비슷한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맥시마이트는 픽미 공동작곡가로 유명세를 타게 됐으며 DJ KOO와 함께 DJ로서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 폭행 한 달만에 대마초 흡연 이유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기다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