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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이유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이유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아나운서 해고 때문에 실검에 오른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지난주부터 논란이 있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뉴스 특보 화면의 주인공 이었습니다.


최대헌 아나운서는 MBC 장기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뉴스를 진행 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며 MBC 제3노조 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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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최대헌 아나운서와 권지호 기자 해고의 결정적 이유로 MBC 장기파업 때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인물로 알려져셔인데요.



MBC는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및 권지호 카메라 기자를 해고하고 보도국 국장과 부장 각 1명, 경영지원국 부장과 차장 각 1명은 정직 및 감봉했습니다. 디지털기술국 부장 1명에게는 근신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대헌 아나운서는 박근혜정부 치하에 사내 아나운서들 성향 분석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보고하는 등 이전 경영진과의 밀접한 관계 등 현 MBC 최승호 사장 체제와 엇갈리는 상태이며 MBC 정상화를 기치로 내건 과거 정리 인사에 지목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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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PSB 부산방송 아나운서, GTB 강원민방 아나운서를 거쳐 200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했는데요. MBC 뉴스투데이 토요일 메인 앵커로 뉴스 진행을 했지만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네요.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사건을 정리해보면 MBC 장기집회 불참,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이 이유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