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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화재현장 시민 구한 의인

박재홍 화재현장 시민 구한 의인



화재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입주민을 구한

배우 박재홍의 선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관악구 봉천동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박재홍은 당시 여자친구와 카페에 있다가 '불이야' 라는

소리와 함께 화재현장으로 뛰어간 것인데요


비슷한 시기에 화재현장에 도착한 카센터 주인과 박재홍은

굵은 쇠막대로 현관문을 뜯어낸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입주민을 발견 119 구조대에 무사히 인계


서울관악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의인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배우 박재홍 초기진화유공 표창장 수여


표창장 내용에는 지난 대성오피스텔 화재에 위협을

무릅쓰고 인명구조 및 초기 진압하여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




배우 박재홍의 선행은 그가 표창장을 받은 사실을

24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알려진 것인데요


뉴스에서도 이웃 구한 평범한 영웅들 이라는 주제로

오피스텔 화재에서 사람을 구한 배우 박재홍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재홍은 1988년생 31살 입니다. 182cm 신체에

잘생긴 외모로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 했습니다


처음 무대에 선 것은 연극인데요. 2011년 <모시는 사람들>

이라는 극단에 입단해 혈맥, 강아지똥, 싯다르타, 내꺼야 등

꾸준한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연기력을 쌓았으며


이후 영화에도 등장하며 연기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해운대, 퀵, 남자가 사랑할 때, 수상한 그녀, 조선명탐정2

남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등 작품활동을 펼쳤습니다


배우 박재홍은 최근 이병헌 감독의 범죄 코미디 영화

<극한작업>에 신하균의 조직 수하 역으로 출연


.




의인의 행동에 네티즌 역시 곧 대배우로 성공할 것이라며

칭송하고 있는데요. 아직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맡지 못했을 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연기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배우가 될 것이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재홍과 카센터 사장님, 공사장에서 작업

중인 또다른 의인에 관한 내용은 24일 TV조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지난 19일 서울 봉천동 오피스텔 화재로 인해

시커먼 연기가 창문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긴박한 순간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세 명의 의인이 화재 현장으로

급히 뛰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이 됩니다


그 가운데 빨간 운동복 차림의 배우 박재홍의 모습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공사장에서 빌린 장비로

문을 두들기며 내부에 사람을 찾고 장비로 현관문을 뜯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입주민을 구합니다


박재홍이 쓰러진 입주민을 안고 건물 밖으로 대피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에게 무사히 입주민을 인계한 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더 큰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초기 대응은 물론

인명을 구한 의인의 모습


남의 일이라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

용감한 행동을 한 배우 박재홍에게 박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