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나이 김도균 직업 결혼 안해
배우 오나라와 남자친구 김도균은 20년째 열애 중 입니다.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인연을 맺게 됐는데요. 김도훈은 일본 낭인 역, 오나라는 궁인 역을 맡았는데 중간에 투입된 오나라에 비해 느끼하지만 훈남인 김도훈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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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감각이 남달랐던 김도훈의 매력에 빠져 매일 전화 통화하고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해 친구같은 감정으로 결혼 보다는 지금의 생활을 만족하고 있는데요.
오나라 부모님 역시 남자친구 김도훈을 사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을 할 수 있지만 결혼은 큰 의미가 없으며 오나라는 김도훈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거진 인터뷰에 따르면 오나라 나이는 45세 동안형 외모에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에 지금의 관계가 더 좋다고 합니다.
오나라는 아담이 김도훈은 참치뱃살 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데요.
김도훈 직업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 입니다.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 연기 지도를 도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김도훈은 오나라와의 결혼에 대해 다른 이들처럼 사연이나 문제가 있다기 보다 서로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결혼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18년이 됐다며 여전히 식지 않은 애정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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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은 을마사변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인 1995년 막을 올린 명성황후 원년멤버로 당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던 뮤지컬 배우 였습니다. 5년뒤 오나라가 잠깐 등장을 했는데 오나라에게 김도훈의 첫 이미지는 느끼남 하지만 무대가 끝이나고 시간이 흐른뒤 그의 팬이 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역할을 생각하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게 이상한데요. 일본 낭인 역의 김도훈이 조선의 궁녀 오나라를 죽이는 상대 역을 맡은 것입니다.
웃지못할 에피소드 중 하나인 첫키스에 대한 내용도 황당한데요. 명성황후 공연 회식에서 과음한 오나라가 구토를 했는데 옆에서 오나라를 챙기던 김도훈에게 고마운 마음에 그대로 키스를 해버렸답니다
오나라는 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 경희대 무용과 학사 출신데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 오나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품 역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인데요.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치아 2010년 흥행작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출연을 기반으로 용팔이, 돌아와요 아저씨, 옥중화, 맨투맨, 이판사판, 나의 아저씨 까지 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할 만큼 말그대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여배우로 성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답게 감정 조절이 자유로우며 연기 폭이 넓어 지난해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 했는데요.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바쁘다는 말이 핑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관계에 대해 결혼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아직 40대 이지만 더 앞을 내다보는 발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 싱글족, 혼자남 등 혼자사는 사람의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어떤 면에서는 연애와 결혼 사이를 밀당하며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오나라와 김도훈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곧 좋은 소식을 전해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