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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샤이니 종현 생각에 눈물

라디오스타 샤이니 종현 생각에 눈물



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4인조 데뷔 후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라스에는 온유, 민호, 키, 태민이 함께하는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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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의 7년차를 넘어선 그룹 샤이니는 더욱더 단단해진 모습과 연륜이 묻어나는 토크를 진행하며 컴백 후 한 번은 해야할 심경 고백과 중요한 활동계획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키는 자신에게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면서 아이돌 스키니돌이라는 타이틀 앞에 안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SM에 들어가 처음으로 뚱뚱하다는 소리를 들어봤다며 직접 몸소 체험한 다이어트 방법까지 공개했는데요.



샤이니 키는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동료 종현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레 꺼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에 말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는데 엄중한 분위기 속에 MC들이 다독이며 배려속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들을 꺼냅니다.



라디오스타 예고편에서 MC들이 최근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라며 질문을 던지게 됐고 이에 태민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민호와 온유가 '같이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온유는 '다섯 명끼리 뭉쳐서 앞으로도 함께 해나가자'라고 종현을 포함한 샤이니가 함께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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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샤이니 특집 마무리는 하늘에 있는 故 종현을 떠올리며 샤이네 네명이서 함께 부르는 곡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방송을 시청하는 샤이니 팬들 역시 이들의 가슴 먹먹한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라스 샤이니 방송은 30일 저녁에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