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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건물 붕괴 사고피해

용산 건물 붕괴 사고피해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4층 상가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건물과 함께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4대도 파손 됐으며 거주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산 건물 붕괴 4층 시설에는 1층과 2층 음식점을 운영중이고 3층과 4층에는 건물주 등 2명이 거주중에 있었으나 경상을 입은 1명을 제외한 3명은 외출 중이었다고 합니다.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이씨는 건물에 자신 혼자만 있었고 다른 사람은 없었다 건물이 갑자기 흔들리더니 주저앉았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전달했는데요.




일부 목격자는 폭발음 없이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다며 진술을 했고 인근 식당의 종업원은 쾅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타는 냄새가 났다며 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건물이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용산 건물 붕괴 된 4층 건물은 1966년 건축된 것으로 파악되며 주변 건물 역시 비슷한 시기에 건축이 된 오래된 건물로 추가 붕괴 위험을 예고해 대피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포크레인 2대와 인력을 동원해 잔해를 제거 하고 있으며 추가 인명 피해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