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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FNC 재계약 vs 1인기획사 설립

유재석 FNC 재계약 vs 1인기획사 설립



유재석 FNC 재계약 내용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그가 1인 기획사 설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재석은 FNC와 계약을 맺기 전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5년 7월 FNC와 계약을 맺으며 슈가맨, 동상이몽, 무한도전 연이은 시청률 흥행으로 몸값을 높여갔습니다.



유재석은 과거 전성기 정도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진 않지만 여전히 국태 톱 MC이자 방송인 입니다. 매년 브랜드 평판이나 시청자 인지도면에서 현재까지 유재석이 단연 으뜸인데요




FNC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 가능한 유재석과 재계약 성립에 초점을 맞추려 할 것입니다. 유재석이 FNC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면서 정형돈, 노홍철, 김용만, 김원희 등 예능에 최적화 된 라인을 구축하며 예능 인맥을 형성했는데요.


이국주와 문세윤이 재계약을 마친 가운데 유재석을 비롯한 비슷한 시기에 영입한 다른 이들 역시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만약 유재석이 FA시장에 나오게 될 경우 다른 기획사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울 여지가 충분히 보입니다.




유재석이 FN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이유만으로 당시 주가가 오른 것을 감안하면 그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데요.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의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입장을 함구하겠다는 상황인데요.



유재석은 올해 초 런닝맨을 통해 2018 신년운세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역술가는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올해는 뭔가 새로운 일을 벌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새로운 도전의 운을 따라가보세요> 라고 발언한 적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도전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를 뜻하는 것인지 다른 소속사와의 계약 혹은 1인 기획사 설립이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적어도 국내 예능에 있어 1인 기업이라 불릴만큼 평판이나 품행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그가 향후 어떤 거취를 정할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