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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결혼 일반인 여성과 재혼

오만석 결혼 일반인 여성과 재혼



싱글대디 오만석 올해 초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만석은 2016년 지인의 소개로 가을부터 30대 일반인 여성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주변 지인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식으로 결혼식은 간소하게 치뤄졌으며 오만석 나이 45세 임을 감안하면 두 사람 나이차는 최소 6살 이상 연상연하 커플로 보여집니다. 오만석은 재혼이며 슬하에 딸이 한 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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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조상경 이혼 이유


배우 오만석은 드라마로 인지도가 급부상 하기 전 오랫동안 연극과 뮤지컬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뮤지컬 배우가 된 결정적 계기는 고등학생 때 소극장에서 본 연극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해서 인데 우연히 들어간 연극반 활동을 통해 더욱 목표가 견고해 졌습니다.



오만석이라는 배우가 대중들에게 알려진건 2005년 드라마 '신돈'을 통해서 인데요. 하지만 그는 유부남 이었습니다. 2001년 3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을 한 품절남이었던 건데요.


배우 오만석은 조상경과 6년간 결혼 생활 중 자식은 딸이 하나 있으며 양육권을 받아 홀로 육아를 담당하며 배우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 처인 조상경은 오만석보다 3살 연상이었으며 대학교 후배로 연극 공연할 때 아내가 의상과 분장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레 친분이 생겼다고 합니다. 영화 올드보이, 범죄의 재구성, 야수, 괴물 등 유명한 영화의 의상을 담당했을만큼 꽤 인지도 높은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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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은 뮤지컬이나 연극 쪽에서는 다수의 작품 활동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지만 결혼 4년만에 신돈, 무인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1년만인 2006년 <포도밭 그 사나이> 배우 윤은혜와 함께 주연으로 등극하며 인지도를 제대로 쌓게 됐는데요.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의 갑작스런 주연 발탁에 게다가 주인공으로 등장을 했기에 대중들의 걱정 반 우려 반은 당연하다 할만큼 모험적인 선택이라고 합니다.




감독의 설득과 함께 촬영에 들어간 오만석 결과적으로 당시 그의 위치에서 봤을 때 성공적인 주연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해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을 휩쓸었기 때문인데요.


놀라운 것은 거의 전성기나 다름 없었던 2006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이듬해 2007년 오만석은 조상경과 갑작스런 이혼을 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별한 감정 관계가 아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싶다며 두 사람은 6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인데요.



오만석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재혼에 대해 급격하게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였는데 재혼을 하더라도 조심스러울 것 같다는 그의 말처럼 올해 초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은 그의 말처럼 매우 조심스럽게 가족식으로 간소하게 치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