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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사별 신동엽 새어머니 러브콜

길해연 사별 신동엽 새어머니 러브콜



길해연 이혼 소식과 웹툰 작가 20대 아들 집착에 대한 내용으로 인생술집을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길해연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표독스럽고 밉상인 엄마 역할을 소화하며 정통 악역 연기를 펼쳤습니다.


길해연은 33년 연기 내공만큼 리얼함을 표출하며 손예진의 뺨을 때리며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이후 11년 전 남편과의 사별, 아들 집착과 MC 신동엽의 소개팅 제의 등으로 내용을 보충했습니다.



배우 길해연은 지난 28일 인생술집에 배우 신정근, 장소연과 함께 동반 출연을 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손예진 엄마 역할로 주목받게 된 중견 배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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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은 같이 출연한 장소연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안판석 감독 작품인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4개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또한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인한 수상 경력도 다양한데요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 제47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제16회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제25회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길해연은 최근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악플에 시달린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길해연이 딸 정해인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 이후에 유독 악플러의 공격을 많이 받았는데요.


찰진 따귀 소리는 효과음이 아닌 실제 였으며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편이라는 길해연이 딱 한 번에 녹화를 마친데 이어 오히려 배우들이 먼저 와서 세게 때려 달라며 부탁을 하기에 자신의 입장에서는 욕먹을 정도가 아닌데 상상도 못할 악플에 시달렸다며 고충을 털어 놓았답니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길해연은 11년 전 사별 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공연 중에 집에서 남편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며 긴 시간 홀로 지내며 살아온 것인데요.



홀어머니 모시고 27세 아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아들에게 집착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공부도 해야하고 웹툰 때문에 일본 유학을 가려했을 때 길해연은 군대 갔을 때도 잘 있었다며 다녀오라고 얘기했다는데요.


처음과 달리 아들에게 전화가 잘 안 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신동엽 길해연에게 엄마라고 한 이유


길해연은 일이나 주변 동료들 말고 내가 애정을 가질 대상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직 호감 있는 상대는 없다라며 말을 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이 자신의 새어머니가 되어 달라며 혼자 있는 아버지를 언급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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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모자 관계가 될 뻔 한 두사람이었지만 길해연의 홀어머니가 올해 80세로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신동엽이 길해연에게 누나라고 호칭을 불렀다고 합니다.


드라마나 공연을 통해 보여지는 캐릭터와는 달리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요.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악플이 아닌 응원받는 역할을 맡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