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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기금 횡령 산너머 산

김흥국 기금 횡령 산너머 산



김흥국 가수협회 기금 횡령 혐의로 피소

박일서 수석부회장과 이상 등 3명이

협회기금 3억 4500만원을 횡령했다며 고발


김흥국 측 관계자는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해 법적 대응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박일서 수석부회장 등은 김흥국 회장으로부터

강제 제명을 당했으나 법원이 협회해임 및

징계 효력정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임원직 복귀


.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자 마자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을 기금 횡령등의

이유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인데요



김흥국의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서 모금된

570만원을 협회 수입금으로 처리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용을 했다고 주장



2016년 강남구 소재 건강검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금 970만원과 원로회원 30명

무료검진권을 기부받은 후 수입으로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가수금으로 처리해 유용한 정황



같은해 4월 가수 유모씨를 지명이사로 선임하면서

기부금 1000만원을 받아 유용했다는 내용


행사대행사와 비밀리에 계약을 체결해

희망콘서트를 추진하면서 보조금 전액을

사용했다라며 기금 횡령에 대한 고발을 한 것인데요



김흥국 측은 가수협회 기금에 대한

회계 장부를 정확하게 기재했고 이사회의 의견을

반영해서 사용했다


영수증도 다 있으며 적법하게 처리된 것이지

횡령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마련 중입니다



박일서 수석부회장 등 3명은 법원 결장에 따른

업무 복귀 후 기금통장 내역을 살펴본 결과

김흥국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5월31일 4000만원


2018 러시아 월드컵 열리기 전인 6월11일

3000만원을 개인적으로 찾아 썻다며 총 3억4500만원에

대한 협회 기금 횡령 등의 이유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입니다



가수 협회 회장과 임원들간의 지저분한 싸움

서로가 물고 뜯고 난장판 싸움이 되나본데요


김흥국은 지난 8일 강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그간

지저분 했던 법정공방에 대한 오명을 씻자마자

가수 혐회 임원간의 마찰로 고소를 당하는 등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차라리 다른 원로 분들과 협의해 새로운 '가수협회'를

창설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