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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납치 엠바고 한국인 가능성

리비아 납치 엠바고 한국인 가능성



리비아 납치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리비아 물사업 시설인 '인공하천 프로젝트 사업본부'는 무장괴한 침입으로 기술자와 경비원 2명이 사살되고 2명이 납치됐다고 전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납치된 사람중에 한국인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외신이 보도 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은 엠바고로 인해 국내 언론이 조용하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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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란 보도 시엄 유예 또는 시한부 보도 중지라는 저널리즘 관행을 지칭하는 말로써 언론과 취재원이 합의해 언제 보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으로 특정 시간까지 보도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입니다



리비아 납치 사건과 관련해 BBC, ABC 등 외신들은 South Korean 이라며 납치된 인물 중 한명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리비아는 카다피의 독재정권이 붕되괸 이후 치안 불안으로 극단주의 무장조직 등에 의한 폭력과 납치가 잦았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스스로 자신들의 단체가 벌일일이라 주장하는 반면 이번 납치 사건은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교민 500여 명이 거주중인 리비아에 한국인 납치 가능성이 있는 사건이 발생했고 외신에서는 SNS와 뉴스를 통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이렇다 할 내용이 보도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일부 네티즌들은 엠바고로 인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리비아 남서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터키인 직원들 납치 사건까지 오르내리며 비슷한 유형의 사건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리비아 납치 사건은 지난 7일 무장 괴한들이 트리폴리 남동쪽으로 1500km 떨어진 타제르보 급수시설을 습격해 리비아인 직원 2명을 사살하고 2명을 납치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