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채널 유튜브 접수
개그맨 이수근 예능에서 웹예능 신서유기를 거쳐 유튜브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몸개그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아는형님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그가 장르를 불문하고 유튜브라는 SNS에 채널을 개설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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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1박2일과 같은 방송 시스템에 제한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표현의 제약이 덜한 웹예능에서 제대로 능력을 드러냈던 그가 더욱 거침없는 횡보를 내딛을 전망입니다.
이수근 유튜브 채널 개설 기존의 방송 시스템과 달리 제한이 덜한 공간에서 쉽게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수익은 물론 영상물을 배포 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최근 연예인 사이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열풍으로 채널 증가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믿고보는 이수근이라는 말처럼 대중들의 '이수근 채널' 오픈이 너무 늦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다가 아니기에 그에 대한 기대치를 표현해준 것인데요.
이수근 채널 첫 번째 아이템은 '당구' 입니다. 과거 연예인 당구 대회를 통해 숨은 실력을 드러낸 바가 있었는데요. 당구의 신이라 불리는 연예계 유명한 당구 애호가 신동엽, 연예인 당구대회 우승한 개그맨 변기수의 뒤를 이어 이수근 역시 당구에 일가견이 있는데요.
1박2일 예능 시절 갈고닦은 실력과 몸으로 하는 종목에 대해 못하는게 없는 그는 '이수근 채널' 첫 오픈 종목에 당구를 선택합니다.
당구, 풋살, 골프 등 이수근은 시청자들에게 도전장을 접수 받고 전국의 당구 고수들과 실시간으로 승부를 펼칠 것인데요
지난 7일 이수근 채널 오픈 날 돼지 가면을 착용한 히든카드 개그맨 유남석은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구 실력은 괜찮은데 재미가 없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시청자가 다분했던 건데요.
개그맨 김준호 채널과 비교하며 전체적은 분위기를 망친 것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수근 채널이 기대 했던 것 보다 다소 아쉬운 반응을 나타낸데 이어 시청자와 직접 대결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드시 다음 방송은 조금 더 개선점을 찾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추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