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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사망 유서 내용

노회찬 사망 유서 내용

금전 받았으나 청탁과 무관

드루킹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드루킹 불법 정치후원금 5천만원 의혹

2천만원 강의료 의혹의 노회찬 의원이

서울 중구 아파트에서 투신 했습니다


아파트 17층 계단에서 외투가 발견

외투안 신분증과 유서가 확인 됐는데요


.



노회찬 유서 내용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



23일 오전 9시 아파트 경비원에 의해

발견된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은 언론을 통해

빠르게 전달이 됐습니다


이날은 오전 11시50분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SNS 생방송이 예정 되어있었지만

일정을 전면 취소 했습니다



경찰은 노회찬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신변을 비관 투신했을 개연성을 염두하고 있는데요


노회찬 의원은 드루킹 측근으로 자신과

경기고 동창인 도모 변호사로부터 정치후원금

5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드루킹의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

으로부터 2천만원의 강의료를 받은 의혹 등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떤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전면 부인하면서 특검 수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특검 소환 요구에도

당당히 응할 것이라고 전달했으며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과의 만남에 대해 강연에 갔으니

만난적은 있다면서 당시에도 본명으로 인사를 나눴기에

드루킹이라는 필명은 보도를 통해 알게됐다고 했습니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정치권은 충격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드루킹과의 논란 속에 방미 당시

드루킹 수사 관련 내용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해했다

억울하다거나 그런말은 한적이 없었으며

당당히 수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방미 일정 마지막 날 노회찬 홍영표 원내대표 등과

가진 저녁 자리도 즐거운 분위기 였다며

여야 모두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둘러싼 의혹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한 특검은

주범 드루킹 김모씨가 노회찬 의원에게

5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낸 것으로 파악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 압박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도모 변호사 역시

노회찬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차례에 걸쳐 5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건내 줬다는 것이 특검의 수사 결과 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 됐지만

노 의원은 지금까지 불법정치자금 수수 자체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방미 당시에도 합법이든 불법이든 정치자금을

받은 일이 없다며 도 변호사와는 졸업한 지 30년 동안

교류가 없다가 연락이 와서 4-5번 만난 사이

그가 나에게 돈을 줬다는게 말이 되냐며 전화도

문자 메세지도 주고 받은 적 없다며 호소했습니다



드루킹 특검 역시 갑작스러운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제일 중요한 것은 수사결과를 빨리 밝혀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